[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5.13°C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24 14:00 조회93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 사실 공부와 삶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어렴풋하게 이해할 뿐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했는데 사고력의 부족이 결국 갈등과 싸움을 야기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 완전히 그 차이를 볼 수는 없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 두뇌는 지식을 이해해서 알았다고 하는 순간 생각을 멈춘다!’고 했던 말 기억하세요? 지식을 익히는 공부는 교통체증 속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고도 했었죠.

 

- , 기억나요.

 

자 그러면 사과를 사과라고 이해해서 알았고 또 1+1=2 라는 계산을 배워서 익혔다고 가정할게요. 이러한 지식을 이해해서 알고 난 후 두뇌는 이 지식들로 무엇을 할까요?

 

- 일상에서 사용하겠죠. 사과라는 이름을 써서 사과가 먹고 싶다고 말할 때나 계산 방법을 가지고 마트에서 가격을 계산할 때와 같이요.

 

, 이제 이렇게 질문해 볼게요. 사과가 먹고 싶다는 표현이나 계산을 하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일까요?

 

- 아니요.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면 그리고 계산방법을 배웠으면 다 할 수 있겠죠.

 

혹시 이런 뉴스 접해본 적 있나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거의 상을 받을 뻔 했다는 이야기,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바둑계의 최고라는 사람들을 꺾었다는 이야기, 아니면 이런 뉴스 말고 간단하게 인간과 컴퓨터 중 조금 복잡한 수학계산을 한다면 어느 쪽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본 적 있어요?

 

- 알파고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그리고 계산은 컴퓨터가 아무래도 빠르겠죠.

 

이제 핵심질문으로 넘어가 볼게요. 컴퓨터가 답을 찾는 과정, 인공지능이 바둑을 두는 과정이나 언어의 조합을 만들어 소설을 쓰는 과정 등에 생각 즉, 사고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 컴퓨터가 계산을 해도 공식이 존재해야 하고 바둑을 두는 과정도 주어진 규칙이 있어야 작전을 짜서 이길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사고력이라기보다는 계산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봐야한다는 건가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사용하는 부분은 사고력이 아닌 단순한 계산의 과정이라는 거죠.

 

- 그러니까 두뇌가 배운 지식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과정은 컴퓨터의 계산과정과 다르지 않다는 거죠?

 

. 자 그러면 사고력이 어떤 두뇌기능을 뜻하는지는 후에 이야기 할 테니까 배운 지식을 단순히 조합해서 사용할 때 벌어지는 현상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해 볼게요.

 

- .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부모가 자녀에게 학교공부 열심히 해!’라고 말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해?’라고 질문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런 경우 부모들은 어떻게 답을 할까요?

 

- 글쎄요. 그냥 공부는 꼭 해야 한다? 아니면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또는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 우선은 말하신 것처럼 이유를 대지 못하고 그저 공부하라고 자녀를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고 한 발짝 더 나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공부해야하는 거야!’라고 덧붙이는 경우가 있죠.

 

-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해야한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생각해보세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모두 학교공부를 열심히 했다던가요?

 

- 아닌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 부모의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다 =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논리가 성립할까요?

 

- 아니요. 그런데 그 말은 부모의 말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뜻인데 그러면 부모는 무엇을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바로 그 부분이 핵심입니다. 부모는 논리적 근거나 이유를 바탕으로 자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자녀들이 원할 것 같은 이유를 만들어 낸다는 거죠.

 

- 그러면 자녀들이 원하는 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면 부모가 말하는 이유에 공감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부모를 무시하게 되고 또 무시하다보니 만만한 상대로 생각해 반항하는 거죠.

 

- 그러면 싸움이 일고 싸움이 일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더 잦은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거 아닌가요?

 

말 그대로 악순환의 반복이고 이러한 반복이 계속되면 어린 아이들이야 갈 곳이 없어 참고 산다지만 머리가 크면 결국 더 큰 전쟁으로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거죠. 이 모든 것이 부모가 공부는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식으로 알고 있고 또 그 지식에 집착하다보니 지식이 지식을 넘어 신념화 되어 자녀들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도록 만들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생각이 같아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생각하고 있었다면 반대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뜻 아닌가요?

 

   - 계속 -  

 

ed1ff98d0a70beb2cc106893df68a12f_1569358842_7448.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46건 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6 [공맵 3차 설명회] 국내 내신(GPA)으로 가는 미국 상위 주립대 입학 프로그램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55
1225 다트머스 대학교 (Dartmouth College)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94
1224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굿 프렌즈~9.11(월)4시 배드민턴 모임 에드몬드 역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92
1223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343
1222 2023 굿 프렌즈~ 9월 4일 (월) 11:30 Labour Day 축하 행사 가실분 (토론회, 배드민턴)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78
1221 전지현부터 김희애까지, 국내 톱스타들이 선택한 국제학교 (1편)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345
1220 2023년도 가을학기 미국 대학 입시 일정 Check!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308
1219 [공맵 2차 설명회 D-1]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시작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3
1218 입시 Tip #3 - 미국대학 입시 27년 경험 스티븐 허 원장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263
1217 듀크 대학교 (Duke Universit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2
1216 [공맵 2차 설명회 D-3]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시작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322
1215 2023 밴소셜 그룹 모임~8.26 (토) 1~5시 에드몬드 커뮤니티 피크닉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285
1214 아시아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주요 명문대 합격률이 28% 더 낮은 이유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87
1213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밴소셜 그룹~8.25 금 10시 배드민턴 론 맥클란파크 에드몬드 역 5분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76
1212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밴소셜그룹~8.28 수 10시 Run Walk 런치 먼디 파크 CQ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75
1211 미국 대입 검정고시 GED시험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53
1210 미국 대학 입시 27년 경험 스티븐허 원장의 두 번째 입시 Tip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7
1209 미국 의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美의대 파격 입시 기준 추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318
1208 55+ 시니어를 위한 기초 Google Meet 사용법 배우기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253
1207 55세+ 재밌게 유튜브 음악 감상+컬러링북 취미 대화 나누기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256
1206 55+ 시니어 위한 연금 과 세금 보고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273
1205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ETH Zurich)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310
1204 [공맵 2차 설명회]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시작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61
1203 미국 대학 입시 경험 27년 차 스티븐 허 원장의 입시 Tip!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42
1202 2023년 9월 개편되는 GRE, 달라지는 내용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308
1201 학부모 | 스탠퍼드 대학 총장 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결국 총장직 사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306
1200 국제학교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맵 테스트 ’MAP Tes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303
1199 55+ 시니어를 위한 기초 지메일 사용법 배우기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259
1198 UCLA 미국 명문대 편입 프로그램 ACLA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57
1197 AP 시험 5점 만점 받게한 선생님들 명단 공개!!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99
1196 55세+ 재밌게 유튜브 음악 감상+컬러링북 취미 대화 나누기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255
1195 [보도자료]“해외 입시 준비는 ‘공맵’ 으로” 글로벌 해외 입시 유학 전문 플랫폼 출시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80
1194 55+ 시니어 위한 세금 보고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95
1193 2024년 대학입시 전략 ‘테스트 옵셔널’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289
1192 55+ 시니어를 위한 기초 Google Meet 사용법 배우기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287
1191 영미권 경영대학원 입학시험, GMAT이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273
1190 미국 명문대 공대 진학을 위한 '3+2 Pre-Engineering'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363
1189 55세+ 재밌게 유튜브 음악 감상+컬러링북 취미 대화 나누기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48
1188 IB 수업만 15년이상 가르쳤습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262
1187 D-1]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92
1186 [D-3]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90
1185 8~9월 SAT, ACT 집중 파이널반 오픈!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82
1184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야외 배구 8.4 (금) 오후 6시 론 맥클린 공원 (15명 죠인)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349
1183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굿 프렌즈~ 죠깅 & 점심 모임 8.16 (수) 10시 먼디 파크 CQ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303
1182 55+ 시니어 위한 개인 세금 보고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324
1181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밴쿠버 글로벌 오디션 개최 yg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03
1180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321
1179 아이비리그 합격 학생 에세이 전격 공개!!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285
1178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 방법의 차이 (무료강좌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297
1177 30등 이내 우수 미국 대학 갈 수 있는 방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29
1176 Steven Academy 가을 시간표!!!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248
1175 PonderEd 8월 26일 공개강좌 (무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279
1174 2023 굿 프렌즈 모임~7.26 (수) 11:30 써리 서울관, 캐나다 문화에 대한 토론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402
1173 2023 알레그로 앙상블~중급, 음대 전공 연주자 모집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286
1172 55+ 시니어 위한 개인 세금 보고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272
1171 공맵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상담 컨설팅 Blueprin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46
1170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321
1169 사립대는 다 떨어졌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268
1168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23
1167 프린스턴(Princeton) 대학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9월 입학 예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4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