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가 나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2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두뇌가 나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31 15:01 조회1,337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가 한국 혈우병 환자들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칼럼 원글 링크: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03

 

두뇌가 나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2

 

삶의 고통은 먼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동물적 두뇌의 지배를 받아 욕심이 강해지고 그 욕심을 통제하지 못하면 나 스스로가 삶을 구렁텅이로 몰아가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돈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면 돈에 대한 욕심에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돈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이 흐르게 되고 이러한 동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생각으로 인해 타인의 지탄을 받을 만한 행위임에도 실행에 옮기면 갈등과 싸움이 빈번한 삶을 살게 됩니다.

 

돈을 아끼고자 오염 물질을 흘려보내고, 권력을 얻고자 권력을 가진 사람의 비상식적인 요구를 들어주며, 가지고 있는 권력을 유지하고자 말을 바꾸고, 자신의 성욕을 충족하고자 동의 없이 타인을 추행하는 등의 말과 행동들은 모두 동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두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두뇌가 동물적 본능에 의해 지배를 당하면 가진 자들이야 가지고 있는 권력과 재력 등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더 얻을 수 있지만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삶은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지 못하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반면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는 사회의 모습이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득권을 가지고 태어나 성인이 되기도 전에 건물의 소유주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상황에서 동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말하고 행동한다면 결코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를 향해 올라가기 위해서는 동물적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의 통제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논리적 두뇌가 동물적 본능을 통제하도록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필자가 제공하는 공부 방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두뇌를 훈련하여 논리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생각을 통해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리기에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접근법을 알려드립니다.

 

1.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 등이 있을 때 당장 달려가서 원하는 것을 충족하여 만족을 얻기보다는 자신이 왜 그것을 먹고 싶은지, 입고 싶은지, 가지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만일 내가 원하기 때문에라면 동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것이니 잠시 멈추고 다른 논리적 이유를 찾을 때까지 미뤄둡니다.

 

2. 가끔 저걸 그냥두면 떨어질 것 같은데와 같은 생각이 떠오름에도 귀찮아서 그대로 둘 때가 있습니다. 이 또한 동물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두뇌의 모습이므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생각이 났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원하는 것또는 욕심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통한 판단이기 때문에 무시하지 말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논리적 두뇌가 동물적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3. 그토록 원하던 여행을 가게 되어 설레거나 그토록 원하던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거나 바라던 것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은 나를 들뜨게 만들어 내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만들며 나아가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없도록 방해합니다. 기대감이나 희망에 부푸는 감정이야 지금 당장 통제할 수 없다 하더라도 현재 내게 주어진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 눈앞의 것을 뚜렷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3건 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3 자녀교육에서 부모가 생각해야 할 첫 번째 – 부모는 자녀의 거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1204
872 기계의 노예로 전락하는 사람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199
871 집에서 간단한 알바하실분 구합니다 송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198
870 ●◎ 초중고생 대상 여름 방학 프로그램 안내◎●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198
869 2020 예술인 협회~8.29 오후 5시 ‘피아노의 시인`쇼팽 탐구 시를 피아노로 읊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1197
868 벤쿠버 인문학당이 다섯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194
867 해탈의 열쇠 금강경과 반야심경 - 그 비밀을 공개합니다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1191
866 [이지고홈] 캐나다 기숙사 짐보관 서비스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운 곳 캐나다 전지역 서비스 택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1190
865 라인댄스(한국춤) 회원 모집 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183
864 우리한인2세들을 위해서라도 꼭 연방총선거에 참석하십시다. 진짜 부탁드립니다.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182
863 How can study methods change your life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181
862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Nervous system & Brain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1180
861 [석세스리치몬드선터]정부 보조 주택의 모든것! BC 하우징 프로그램 안내-6월 22일 오전 10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178
860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둔 교육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176
859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Virus and Bacteria Part 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175
858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174
857 2019년 하반기 전국부동산 정보입니다 한번 보시면 좋은 정보가 될거같아요 정보마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174
856 New [Allegro Chorus] 열성적인 보컬리스트 모집 합니다. 매주 토요일 4~6시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1170
855 7080 RTLS 노래 업데이트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동포님들 모두 화이팅!!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170
854 미국까지 라이드 gee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164
853 2019 예술인협회~ 개성만점 캐릭터 ! 당신을 캐리커쳐스타로 만들어 드립니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164
852 당신은 당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1162
851 성 착취 (박사방) 사건의 희생자들은 교육의 산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161
850 부모가 자녀의 공부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 1 – 부모의 삶과 자녀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160
849 자녀를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159
848 [예술인 협회] Twitter Mingle 송년회모임12.7(토)11시메트로타운영화관람 (신입회원모집)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154
847 Concepts of Biology and study methods lecture series 2 - wat…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153
846 2019 예술인협회 ~ K Pop Icon BTS 방탄소년단 노래교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151
845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151
844 취준생/주부/육아맘/대학생/직장인 대상 재.택.근.무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오잉ㅇ 이름으로 검색 07-31 1149
843 [VAS예술인협회] 당신을 케리커쳐스타! 로 만들어 드립니다.친구.연인.가족에게 좋은 선물!신청받습니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49
842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148
841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이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1148
840 한국쇼핑하세요! 저렴하게~~ SHAASH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145
839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144
838 전주 필그림 합창단 밴쿠버 방문 기념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to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1143
837 민동필 박사의 공부와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것 1 - 선택 (유튜브 강의)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139
836 ○●미국비자문제, 이민페티션문제, 거절된비자, 체류신분, 자유왕래문제 해결 미국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138
835 [ COVID-19 진단키트, 마스크, 세정제, 방호복 ] 수입 제안 DannB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137
834 초중고생 조기유학 가디언과 홈스테이 필요하신분 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1136
833 Introduction to Biology lecture series that will be on YouTu…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136
832 영어 100배빠름~, 질병 쉽게치료~ 유익한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7-22 1135
831 절대평가라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겠다는 한국정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134
830 벤쿠버 인문학당 8월 모임 안내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132
829 옛 운동권 동지들을 찾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131
828 JTV - 자녀의 스승을 선택하는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130
827 영재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130
826 밴쿠버 합창단 제 15 회 정기 연주회 Kvancho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126
825 학교 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예 (유튜브 비디오)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124
824 PonderEd 강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2부 - 공부 방법의 개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124
823 지식을 익히는 공부의 역효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124
822 두뇌가 나를 조종하는가?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122
821 영주권 카드 연장 설명회 ik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122
820 생물학의 개념과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강의 시리즈 1 - 자연 선택설 (유튜브 강의 녹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122
819 JTV 강의 - 아이가 천재적 사고력을 지닐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1부 (1/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1122
818 TV 똥덩이 -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 vs 내가 없어야 한다는 것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120
817 9월 18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생물학 라이브 강의를 시작하며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120
816 우체국 EMS도 [방문+할인] 시대가 왔습니다! 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119
815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117
814 2월 27일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오늘 오후 4시 30분, 밴쿠버 시간)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11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