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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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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22 14:35 조회965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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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한 학생이 내게 묻는다.

인간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를.

   

내가 말한다.

죽어보지 않아 모르겠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학생이 묻는다.

어떻게 죽은 후를 짐작할 수 있냐고.

   

내가 답한다. 

수술을 받아본 적 있냐고. 수술을 받을 때 화학물질을 조금 넣으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또 느끼지도 못한다고. 그런데 하물며 인간이 죽어 신체가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인간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겠냐고. 아무것도 없다고.

   

학생이 묻는다.

만일 죽은 후 아무것도 없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윤회는 무엇이냐고. 기억하지도 못하는 전생을 이야기하고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남을 이야기하는 윤회는 무엇이냐고.

   

내가 답한다.

연어가 어떤 삶을 사는지 아느냐고.

   

학생이 답한다.

지난 번 배웠으니 알고 있다고. 강에서 태어나서 바다를 돌다 다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가서 번식을 하고 죽는 것이 연어의 삶 아니냐고.

   

내가 묻는다.

그러면 연어는 어떻게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으냐고. 부모는 알을 낳고 죽었으니 부모를 보고 배울 수도 없는데 어떻게 바다로 갈 것을 알고 바다를 돌고나면 다시 강으로 올 것을 알 것 같으냐고.

   

학생이 답한다.

모르겠다고.

   

내가 말한다.

그것이 본능이라고. 생존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하나 쌓여가는 본능으로 인해 굳이 배우지 않아도 때가 되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학생이 묻는다.

본능과 윤회가 어떤 관계냐고.

   

내가 되묻는다.

부모가 살았던 그 삶을 새끼들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무엇을 보았냐고.

   

학생이 답한다.

반복되는 삶을 보았다고.

   

내가 말한다.

그것이 바로 윤회라고. 부모의 삶을 자식이 그대로 따라가고 또 그 자식의 삶을 그 자식들이 그대로 이어가는 것.

   

학생이 묻는다.

그러면 인간도 그렇게 반복된 삶을 살도록 태어난 것이냐고. 부모의 삶을 그대로 답습하여 살아가도록 태어난 것이냐고.

   

내가 답한다.

아니라고. 태어날 때 동물적 본능은 존재하지만 인간에게는 그것을 깨고 나올 수 있는 두뇌도 함께 존재한다고.

   

학생이 묻는다.

왜 윤회를 깨고 나와야 하냐고. 그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내가 말한다. 

연어가 돌아오는 길목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느냐고. 어부는 연어가 가는 길목에 그물을 치고, 낚시꾼들은 때에 맞춰 낚시를 준비한다고. 곰은 연어가 올라가는 길목을 지키고, 독수리는 하늘에서 연어를 따라 움직인다고.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느냐고. 

   

학생이 답한다.

당연한 것 아니냐고. 연어의 길이 정해져 있으니 사냥꾼들이 그것을 알고 기다리는 것 아니냐고.

   

내가 답한다.

그렇다고. 동물적 본능에 따라 이동하는 길에는 사냥꾼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나면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고, 돈을 간절하게 원하거나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본능을 이용해서 노동력이나 가진 것을 갈취하는 사냥꾼들이 있다고. 권력을 원하는 마음이 간절하면 그 간절함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함께 존재한다고.

   

이어서 내가 말한다.

운 좋은 연어가 어부의 그물을 피해 목적을 이루는 것처럼 윤회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은 운이 좋아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운 좋은 연어가 곰을 피해 알을 낳을 수 있듯, 운이 좋은 사람이 자신의 간절함을 이룰 수 있다고.

   

그리고는 학생에게 물었다.

윤회의 굴레에서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본능을 통제해서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사냥꾼들을 피해 다니면서 태어난 이유를 완성할 것인지를. 

   

학생이 답한다.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단순히 사냥꾼을 피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겠다고. 곰도 윤회를 따라 움직이듯 사냥꾼들도 윤회의 굴레에 갇혀 움직이는 것이니 이 모든 본능을 끊고 나와 세상을 꿰뚫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

   

9월부터 PonderEd에서 카카오 티비를 통해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삶에 대해 풀리지 않는 것이 있으면 누구든 참여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이나 PonderEd 다음 카페 (cafe.daum.net/PonderEd)에서 곧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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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회와 본능 이 둘에는 어떠한 등식도 성립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려견을 복제해 주는 기업이 벌써 있고 허가만 된다면 사람도 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제된 강아지는 주인을 대뜸 알아볼까요? 그 머리속에 든 것은 오리지널일까? 전혀 새로운 다른 것일까?
사람이라면 겉 모습이 똑같은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그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 또는 전혀 새로운 제3자를 볼수 있겠습니까? 
본능은 모든 동종 개체에서 공통적으로 입력되어 나오는 것으로 이 분야는 아직 신 만의 영역이라 할 수 있겠다.
관심자로써는 가장 흥미있는 주제라 맛 보기로 올렸습니다.
영혼은 완전히 소멸되며 정확히는 있다 없다로 구별할 수가 없다.
하물며 전생이 쥐나 고양이였을 것이다 라던지 나라를 구한 장군이었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선화님께 답글 답니다.
1. 먼저 윤회와 본능사이 어떠한 등식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무엇을 근거로 말씀하신 것인지요? 윤회와 본능을 뚜렷하게 꿰뚫어 보아야 이러한 글을 적을 수 있다고 보이니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2. 인간이나 동물의 경우는 컴퓨터의 OS와는 다르겠지요. 하다못해 개나 고양이도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과 분위기가 다를 테니까요.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찾거나 좋은 옷을 찾고, 여행이나 새로운 악세서리를 원하고, 권력이나 돈을 더 많이 가지기 원하며,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고 또 나이가 들어 아프지 않고 오래살기를 바라는 등, 각기 조금씩은 다르지만 바란다는 욕심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요. 이 말은 곧, 욕심이 동물적 본능이고 그것이 윤회의 기본 바닥이라고 저는 이야기 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니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길을 향해가니 연어와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제가 학생과의 대화에서 했던 말은 본능이 아닌 논리적 사고를 통한 의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성욕이 오른다고 옆에 있는 사람 성추행하고 성폭행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좋다고 생각없이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차이가 있다면 하나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일이고 다른 하나는 음식을 먹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의 시선 정도일테니까요.
3. 영혼은 완전히 소멸되며 정확이 있다 없다고 구별할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신다면 근거가 있으시다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영혼이 무엇인지, 있다는 것은 무엇인지 또 없다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하실 수 있나요?

근거 없이 하신 말씀이라면 이과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니 한 마디로 믿을 수 없는 허공에 뜬 이야기일테니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주제에 관심이 있으시고 저의 댓글에 질문하여 주시니 진심 반갑습니다.
틈틈이 사안을 나누어 댓글을 올리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OS 나 CPU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이해에 난관이 있을 듯 싶어 내용을 벌써 수정하였습니다. 원 댓글은 향후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 혼동이 없을 것이므로 손대지 않을 것입니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서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칼럼을 쓰고 책을 내고 또 강의도 만들어 배포할 때에는 그 누구든 다른 의견이 있거나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오류가 있다고 판단할 때 의견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전제를 둡니다. 저는 제 의견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강요하지 않거든요.

제가 님께서 수정한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읽은 내용으로는, 복제된 강아지도 그 강아지만의 삶이 있기 때문에 세포를 공여한 개와는 다른 존재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군요. 같은 맥락으로 한 개인이 태어나면 그 개인이 자신만의 고유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 부모의 삶을 반복하는 윤회와는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읽히고요.

이런 해석을 바탕으로 제 의견을 이야기 할게요.
부모가 상류대학을 좋아하고 또 자식도 그런 대학에 가고자 한다면 원하는 것이 같겠죠? 사회가 요리사들을 추켜세우고 또 좋아하면 아이들은 그러한 관심을 받고자 요리사가 되고자 하겠죠?  이 모든 것은 생존의 확률을 늘리고자 방법을 찾는 본능이라고 볼 수 있죠. 여기까지는 앞서 적은 내용의 반복이니 이제 제가 해석한 님의 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 볼게요.

모든 생명체에게 있어서는 선택이라는 것이 존재하죠. 수만 마리의 연어들 중에 어느 하나가 '난 이 강이 아니라 저기 다른 연어가 가지 않는 강으로 가겠다!'라고 판단을 내리고 움직였고 또 그래서 번식에 성공을 했다면 그 자손들은 새로운 강에 자리를 잡겠죠. 이렇게 완전히 다른,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면 모르겠지만 요리사나 판사, 의사와 같이 주어진 것들에서 선택을 하는 것은 강을 올라가는 연어가 어디서 쉴지를 결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두뇌가 발달해 온 이유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무리의 다른 것들과 다른 판단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화가 거듭해 오다보니까 새로운 것, 새로운 길을 찾는 본능도 함께 존재하죠. 대부분 이렇게 새로운 길을 찾게되면 그 영역에서는 선구자 또는 왕과도 같은 존재로 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의 모델이 되기도 하죠. 저는 석가나 예수가 바로 다른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갔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당시 사람들은 물론 지금의 사람들도 따라 하거나 같은 길을 갈 수 없을 만큼 다른 길이요.

이렇게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곧, 생사를 가르는 기로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나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아무나 하지 못하죠. 그래서 석가나 예수가 갔던 길을 2천여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시도하는 것은 고사하고 꿈도 꾸지 못한다고 나름 해석하고요.

이 말은 주어진 사회의 틀 그리고 생존이 보장된 사회에서 다름을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둥글다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그래서 윤회를 벗어나는 길을 가는 사람들은 아주 극히 드물죠. 대부분 주어진 상황에 맞춰 살아가니까요. 나아가 부모가 자녀를 그렇게 만들기도 하죠. 가끔 부모들이 자신들의 믿음으로 자녀들을 가르치니까요. 참고로 여기서 '믿음'은 인과의 법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내용을 믿고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영혼은 존재한다!'와 같은 이야기죠. 인과의 법칙으로 설명이 되지 않지만 믿는 사람들은 있죠. 이런 믿음이 강해 부모가 자식에게 '영혼은 존재한다!'라고 가르치면 자녀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녀들에게 필요한 두뇌는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논리적으로 예측하면서 판단을 내리는 것인데 믿음에 의존해 판단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가끔 특정 종교단체에서 벌어지는 맹목적 믿음을 보시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흔히 말하는 '업'이라고 할 수 있죠. 부모의 논리와 근거가 부족한 믿음과 그 믿음을  자녀들에게 가르침으로서  자녀들도 그 속에 갇히도록 만드는 과정이요. 말 그대로 백지에 자녀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부모가 밑그림을 그리는 격이죠. 많은 경우 심지어 색칠에 덧칠까지 하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업'은 대를 이어가면서 삶이 반복되는 윤회를 만드는 뿌리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스스로 그 것들을 끊어 벗어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삶의 자유를 얻는 길이지만 만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들이 그 업을 물려받아 윤회에 갇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요.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제가 올리는 JTV 강의에 있습니다.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도 해야 하므로 부득이 사안별로 올려야 하는 입장이라 양해를 바란다는 뜻이었습니다. 주제가 너무 좋아 누구의 댓글인지는 간과하였는데 마침 글 올리신 분이라니 하는 말입니다만  의도적으로 필자에게 논쟁을 걸 의도는 전혀 없었다 말씀드리고 오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지니스에 지장이 있다 말하시면 기꺼이 댓글을 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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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사람을 하나 만든다면 그 다른 나는 누구이겠습니까?  내 외가 똑 같은 사람이 복제 될까요?
복제 두리 양은 사진으로도 보았지만 말 못하는 가축이라,, 사람이라면 오랫만에 만난 쌍동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생긴건 같아도 하는 짓과 능력이 다르다면 그 다름은 본능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둘의 본능은 분모 처럼 같은 값이고
제2의 습성, 능력은 환경에 의하여 달리 형성 되었지요. 본능은 OS, 후천적으로 형성된 습성, 쌓은 능력은 CPU의 기능이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억의 역할은 Memory 의 역할이라 뇌에는 이 부분이 있다 합니다. 이 부분이 손상되면 기억상실증이 오는 것이지요.
이미 파악하신대로 저의 결론은 위 댓글에 서술한 것과 같습니다. 그런 예를 든것은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도 였으며 실제 복제 인간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음으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윤회를 믿는 모든 인류에게 사실을 깨닫게 할 수도 있습니다. 미개한 시대에 구축된 것은 과학의 발달로 뒤집어 질 것이나 전생, 내세등의 이 분야는 아마도 인류 마지막 의문을 푸는 명제가 될만치 난해한 요소가 포함 되었기 때문이라 인식합니다.
 
복제된 인체를 명령하는 것이 영혼이라면 염소에 들어있던 영혼인지? 개체에서 나와 떠돌아다니고 있었던지, 호출명령대기 중에 있던 무엇이 입력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는지?
아니면 나의 영혼이 분열을 해서 거기에 들어 갔는지? 기억은 같은지? 모든 사고의 능력과 패턴은 같은지? 생명과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발표해야할 일이지만 수명이 현저히 짧은 복제가 된다는 것은 들었습니다.
그 영혼의 전생이 쥐 였다면 그 본능은 지워져야 사람에게 들어와 혼동을 주지 않을 것인데 그렇지 않다면 고양이 소리만 들어도 경끼를 일으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은 파악하신대로 저는 영혼이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본능과 윤회는 상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간접적 의견이 좀 있긴 하나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글을 쓸 때 이름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어 댓글도 이름이 다르게 나왔네요. 한글 이름은 민동필 (매주 금요일 교육칼럼 쓰고있는 사람), 칼럼 외에 글을 게재할 때에는 PonderEd (회사이름), 그리고 영문 이름은 Tongpil Min, 그래서 댓글을 쓸 때는 영문 이름인 tong으로 나오네요. 이 중 한글 이름과 영문이름은 제 의도대로 바꾸지 못합니다.
 
수선화 님의 글을 읽고 나름 내용을 해석해보니 기본적인 본능은 가지고 태어날 지 모르겠지만 살아가면서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
환경에 따라서요.
물론입니다. 사자들도 사냥을 하면서 같은 방법을 쓰면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겠죠. 도망가는 사슴도 매번 같은 방법을 쓰면 후에 잡혀먹힐 확률이 높겠죠? 사자도 사슴도 기억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을 본능화 시키죠. 인간의 경우 운전과도 같아요. 처음 운전을 할 때에는 온 신경을 다 집중해서 해야하지만 익숙해지면 생각없이 몸이 움직이죠. 이 과정을 저는 본능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가? 본능화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뒤쳐지지 않고자 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 조금 바꾼다 해도 생존이라는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죠. 그래서 제가 윤회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살고자 하는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을요.

화를 내는 것도, 짜증을 내는 것도 다 본능에 포함되죠. 본능을 벗어나는 방법은 화가 날 때 자신이 화를 왜 무엇때문에 내고 있는지 그 근원을 찾아 생각해보고, 자신이 화를 내는 이유가 외부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시작됨을 스스로 볼 수 있을 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가지고 상황을 분석해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거든요. 즉, 본능이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바꾸어갈 때 업과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화를 낼 때 그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는 말 오해하지 마세요. 이 내용을 상당히 길어서 여기에 적을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적는데, 이유를 '내가 화를 내서' '나로 인해서'와 같이 자신을 탓하는 형태로 가면 그 사람은 인생을 타인의 노예로 살아가게 됩니다. 인과의 관계를 찾아가면서 그 근원을 찾는 과정에는 자아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탓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후에 칼럼 내용이나 강의에서 길게 다룰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민박사님.
초창기 이 이론의 창시자인가 가져온 것인가? 호기심으로 본 포트레이트로는 아주 젊은 분인 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이번에 별달리 프로필은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이 교육의 방식에 관하여 큰 인상을 주었으나 휘황찬란한 논리로 구축된 이 이론과는 이해관계가 하나도 없어 신경을 끄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가장 편하게 의사전달이 되는 방법으로 소통을 해 보기로 하지요.
학습에서 얻어진 것이 본능에 편입되어 동종족의 DNA에 인풋이 되는 과정은 아직도 연구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설왕설래하는 수준이며 저는 "영혼" 이란 없다고 봅니다. 조금 구체적, 가시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본능은 OS에 저장이 된 것 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어린아이가 전기를 알기 전에는 무서워 할리 없습니다. 젓가락으로 콘센트를 쑤셔 보기도 하지만 전깃줄을 만질때나 그 전에도 본능적으로 거부반응을 하지 않아요. 어느 아이가 전기 쇼크로 사망했다면 어떤 과장을 거쳐 인류의 DNA에 본능으로 채택이 될 것인지는 답이 나옵니다. 불가능입니다. 다른예를 들어 기혼자가 전기쇼크로 죽을 뻔 했는데 이 사건이 본능으로 전이 되려면 그 후 최소한 자식을 탄생시키지 않으면 연결고리가 형성되지 않지요? 본능의 갯수가 적어지고 많아지고의 논리 역시 아직 인간은 모르는 일입니다. 연구진의 관찰 결과 고양이를 한번도 본적 없는 쥐가 고양이 소리를 들으면 기절할 정도로 놀라 꼼짝을 못할 정도가 됩니다. 본능에 속하는 반응이 틀림없습니다.

본능에 없는 학습의 결과물이 본능이 되는 시간 역시 알 수  없습니다. 금붕어의 기억력이 5초에 불과 하다면 금붕어가 이로인하여 생명을 끌기에 불편한지 혹은 유리해서 그렇게 굳어진 것인지 금붕어의 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런 조화를 만들고 조정한다는 것입니까?
혹자는 창조주가 역사하신 것이라 하는데 인간이 발견한 진화론 이 "의지" 역시 어디서 부터 오는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의지가 있었던 것인지 복제 과정의 불량품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변화하고 적응하려는 "의지" 가 있어야 진화론도 성립이 되는 것이지요?

사람 처럼 사람답게, 무지하게 우주만물을 보니 예전에 틀린 것이 많았고 지금도 모르는 것 천지입니다.
우주에 나가서 지구를 보면  둥글다는 것을 목격하지만 그러지도 않고 지구가 둥글게 생겼다 주장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논리의 매커니즘으로  터무니 없는 "환생" "윤회"에 대하여 휴일 중 설파하여 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 늘 설레는 시각, 휴일의 문턱에 들어서며 가볍게 중요한 포인트 하나 올립니다.

자각하지 못하는 희로애락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나인 줄 모르는데 그 내가 나인 것이 아닌 것 처럼.
전생이 뭐 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 합니다. 당연히 미래에도 이것은 알수가 없지요. 윤회가 있던 없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여잡고 전생이 뭐니 내세가 어떻느니 하는 것은 남의 일일 뿐더러 결국 아무의 일도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눈이 꽂힌 한줄이 이 댓글을 이어가게 했는데요.
'요약하자면 "전생이던 뭐였던 니가 봤니? 갔다왔니?" 라는 서두의 질문이 었습니다.

본능을  전생과 결부시키려 한 논조에 대하여 저의 의견으로 휴일동안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아직도 삼신 할머니가 자식을 점지해 주신다고 믿습니까?  산타가 선물을 놓고 간다고 믿어 십니까?
그와 같이 "윤회"는 창시자의 망상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살을 붙이고 씨줄날줄로 엮어 놓아 인간들이 도무지 풀어내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분명히 작동하는 것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쉬엄쉬업 할 말을 적어보기로 하지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 늘 설레는 시각, 휴일의 문턱에 들어서며 가볍게 중요한 포인트 하나 올립니다.

자각하지 못하는 희로애락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나인 줄 모르는데 그 내가 나인 것이 아닌 것 처럼.
전생이 뭐 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 합니다. 당연히 미래에도 이것은 알수가 없지요. 윤회가 있던 없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여잡고 전생이 뭐니 내세가 어떻느니 하는 것은 남의 일일 뿐더러 결국 아무의 일도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눈이 꽂힌 한줄이 이 댓글을 이어가게 했는데요.
'요약하자면 "전생이던 뭐였던 니가 봤니? 갔다왔니?" 라는 서두의 질문이 었습니다.

본능을  전생과 결부시키려 한 논조에 대하여 저의 의견으로 휴일동안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아직도 삼신 할머니가 자식을 점지해 주신다고 믿습니까?  산타가 선물을 놓고 간다고 믿어 십니까?
그와 같이 "윤회"는 창시자의 망상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살을 붙이고 씨줄날줄로 엮어 놓아 인간들이 도무지 풀어내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분명히 작동하는 것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쉬엄쉬업 할 말을 적어보기로 하지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사님의 "행복이란" 글을 이제야 읽어보고 두가지에 놀랐습니다.
예체능계도 아니고 관련 분야에 학문이 깊은 분에게 겁도 없이 제가 아뭇 소리나 하고 있었지나 않았나 하는  겸손의 태도가  생기고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의 인텔리가 어이하여 썰 에 불과해진 "윤회"를 인정하고 인용하고 있는가? 나아가 본능과 연계하여 새로운 교육방법의 배경으로 까지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데에 질문하고 싶어졌습니다.
우주인은 경탄의 우주 풍경에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한 망언도 들었고 미세 현미경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도 누가 창조하지 않는 한 이러할 수 없다는 직관의 마비에 빠진 듯한 말도 합니다.
Ponder Ed라는 것이 박사님이 창안한 새 교육방식인지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것인지 모르나 부디 사람이 교육을 통하여 제대로 된 통찰력으로 기존의 "썰" 들을 검증할 수있는 능력자가 태어나기를 기대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신 교육의 원조랄 수 있는 민박사님께 겸허한 자세를 다시 가다듬고 두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윤회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우주의 창조주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인체를 통제하는 떼었다 붙였다 하는 절대불멸 이란는 "영혼" 이란 것이 영원을 통하여 생명체에 옮겨 다니며 숙주로 지배를 한다면 그 의지는 누가 심어 주었을까?
현재의 나는 내가 아니고 내게 붙어 있는 이 영혼이 한시적인 바로 나 이란 것인데 죽을때까지 이 영혼은 바뀌지도 조기 이탈을 하는 법이 없다. 이 규칙을 정한 무엇이 있는 것인가?

두가지 질문에 다소 도움이 되고자 사족을 붙였습니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선화님께 답하지요.
제 글을 제가 쓴 의도대로 읽어보셨는지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시작할게요. 저는 윤회를 한 생명체의 영혼이 같은 삶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개체는 달라도 같은 삶을 반복하는 것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알을 낳은 연어가 죽은 후 영혼이 새끼에게 옮겨가 다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연어는 죽은 연어고 새로 태어난 연어는 새로 태어난 연어 이지만 연어의 본능에 갇혀 부모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을 윤회라고 이야기 했죠.
이것을 기초로 님의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1. 윤회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아니요. 과학적으로 증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님의 삶을 부모의 삶과 비교하면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님께서 부모님의 세대처럼 '좋은 대학', '맛있는 음식', '명예', '재력' 등을 찾으시면 그것이 부모, 부모의 부모, 그 부모의 부모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본능이니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강을 되돌아 오듯 같은 길을 반복하는 것이니 윤회죠.

2. 우주의 창조주가 있다고 믿는가?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압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 하나가 바뀌면 그로 인해 다른 하나가 바뀌는 것. 그리고 그 속에는 규칙이 있다는 것. 그래서 저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그는 어떤 규칙으로 이 세상을 만들었는가?' 그리고 저는 그 규칙을 따라가면서 모든 것의 근원을 찾아갑니다.

'현재의 나는 내가 아니고 내게 붙어있는 이 영혼이 한시적인 바로 나 이란 것인데...'라고 하셨죠?  제가 앞서 이야기 할 때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그 댓글에서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는 화를 낼 때 그 화가 어디서 오는 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그것이 자신을 탓하는 자아비판이 되면 엉뚱한 길로 간다고 했었죠? 이유가 뭔지 아세요?  '화'가 날 때 그것이 너의 탓, 나의 탓, 사회의 탓 으로 돌리면 결국 근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너, 나, 우리라는 틀에 갇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화' 등 내게 벌어지는 모든 것들의 근원을 인과의 법칙을 찾아내려 갈 수 있으려면 '나'라는 생각, '너'라는 생각, '우리'라는 생각을 떠나 있는 그대로 원인과 결과를 찾아들어 가야 가능하다고요.  내가 있으면 나라는 생각에, 너가 있으면 너라는 생각에, 우리가 있으면 우리라는 생각에 인과의 법칙이 아닌 자신의 믿음에 의존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도 신봉하며 살아가게 되니까요.

현재의 나는 나입니다. 그래서 부모도 주변 사람들도 아닌 자기 자신만이 윤회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삶을 볼 수 있는 거죠. 여기서 한 가지 덧붙입니다.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 너, 우리라는 생각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해서 '나'라는 자신이 없어야 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내가 있고 내 생각이 있어야 인과의 법칙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도 긴 것이라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 "윤회"의 이해에서 박사님과 괴리가 커서 부득불 제 의견을 피력하게 되었습니다.
서두에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것은 "번식" 이라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지 싶고 부모와 조부 더구나 나 와의 인생관, 가치관, 교육관이 각각 상이할 수 있으므로 그러한 예를 "윤회" 로 연결짓는 것은 알고리즘의 해법으로도 성립이 안되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더구나 후천적으로 인풋되는 모든 지시를 "본능" 그리고  "윤회" 로 연결짓는 것은
매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며. 그것이 본능 이라면 가문마다 사람이 가진 "본능"이 달라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유사한 표현으로 "정체성" 이 맞을 성 싶습니다. 보통 사람이 이해하고 있는 위 언급한 두가지 용어와 박사님이 인용하였다는 어휘의 뜻이 매우 달라 이 두가지의 다름을 농담으로 표현하자면 "화성에서 공부하고 오셨나?" 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저는
"윤회" "신의 존재" 를 부정한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우주의 법칙"도 없다는 논지를 이어갈 생각으로 있습니다.
사람의 착시현상이 가져온 오류, 무지를 근원으로한 논리의 부당성 등을 교육을 통하여 일층 발전 시키는  일말의 가능성을 박사님의 광고 한 두개 정도를 통하여 감지하였으나 저와 연결지울 수 있는 동기가 없어 더 이상 읽지도 관심을 두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일반 개념을 뒤집는 주제를 찾아 교육에 접목하여 혁신을 해야 한다는 기운을 가장 강하게  느꼈습니다.
 
정답이 있는 주제라면 식견 겨루기가 될 터이니 하등 의미 없는 작업이며 생면부지의 인간 둘이 컴을 두고 마주 앉아 자기의 신념을 밝히면 끝나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의 소득은 자기 자신 하나 구제 하는 보람으로 여기면 심사가 불편해 지지 않고 좋을 것입니다.
"박사님 또는 창시자의 프로그램  교육은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기로 지향하는 것인지?"  제가 박사님께서 올리신 방대한 자료를 거의 읽지 못 하였음으로 요약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밤 되십시요.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주의 법칙도 없다..... 그러면 님은 먹어야 사는 법칙도 잠을 자야 몸이 회복되는 법칙도, 먹은 것을 싸야 하는 법칙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구가 태양을 돌아 밤과 낮이 있다는 법칙도 없다고 보시나요?  착시 현상이라.... 무엇을 착시라고 생각하시나요?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는 것이죠? 다만 눈에 보이는 것이 빛의 작용이니 흑백으로 보는 동물이 있고 색을 보는 동물이 있고 박쥐처럼 소리로 보는 동물이 있으니 모든 동물들이 보는 것은 실체가 아니라 허상일 뿐이지만 그래도 보는 것을 보는 것이죠.
제가 말하는 윤회는 동물적 본능인데, 동물적 본능을 부정한다는 말은 수선화님의 경우 밤에 잠을 자지 않아도 되고, 먹지도 않아도 되며 좋아하는 것도 없고 욕심도 없다는 뜻이겠지요? 정말 그러신가요?

심사가 불편하시면 말씀하신대로 접하지 않으시면 되겠죠. 제 글을 읽지 않으면 되고, 강의를 듣지 않으면 되겠죠.

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나요?  저는 지향하는 것 없습니다. 살아 있기에 하는 일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인과의 법칙을 통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고,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삶이 힘들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그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 지를 볼 수 있는 방법과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을 할 뿐입니다. 

한 마디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각 개인이 모두 다르므로 저는 저를 통해 자유로운 삶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이야기 할 뿐이죠.  자신을 삶의 고통에서 구제하는 것도 자가 지신이고 불편함을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자기 자신입니다. 저는 방법만을 보여주고 훈련 시킬 수 있죠. 그리고 제가 알려주는 방법도 뗏목과 같아 배우는 사람이 강을 건너고 나면 필요가 없죠. 그러니 저는 제 자신이 이룰 것도 이루려 하는 것도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법칙 얘기는 느긋하게 타이밍 잡아 꺼내려 함을 양지 바라고.
 
당장 "윤회'를 엮어놓은 논법이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을 했습니다. 윤회를  다른 뜻으로 사용했다 하시니 윤회 보다는
"번식" 이라 저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옳거니 한 수 배웠소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으니 일단 접어두기로 합니다.

박사님 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선한  사람은 어떻게 변해 있을 것이라 기대하시는지? 그거야 그사람 하기나름이고 그이의 몫이다. 같은 답 말고 박사님의 기대치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공부 방법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방법입니다. 땟목으로 강을 건널 때 땟목을 만드는 사람도 강을 건너려는 사람이고 또 그 것으로 강을 건너는 것도 그 사람의 몫입니다. 그렇게 강을 건넌 사람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요?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그 사람은 새로운 길을 찾아 계속해서 떠나는 것이겠지요. 죽는 그 순간까지요. 뗏목을 만드는 법을 배웠으니 길을 가다 강을 만나면 다시 뗏목을 만들어 건너고, 산을 넘어봤으니 산을 만나면 산을 넘겠지요.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너보지 못한 사람들이 강 기슭에서 발을 동동 구를 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나아가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누군가 뗏목을 만들어 제공해 주기를 기다릴 때 스스로 강을 건널 도구를 찾거나 만들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주어진 지식을 반복하며 좋다/나쁘다만 이야기 할 때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너고 또다른 강을 만나면 새로운 뗏목을 만드는 사람들이지요.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제 기대치는 없습니다. 배우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만 존재할 뿐이죠. 저는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니까요.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 이 박사님의 현직 이십니다. 학교 카운셀러 정도의 기능은 아닐 것이고.
대상은 주로 학생이나 발달 장애우로 짐작해도 되겠습니까? 오피스에서 그룹 강의 개인면담 이런 상황이 그려집니다.
실레인지 모르나 어느 기관의 후원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수업료를 지불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어차피 불특정 독자를 보라고 올리는 글일테고 관심자로써 방문하는 분들에게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면 상담비용이 있는지 궁금하고 커리큐럼등 차별화된 서포트 프로그램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ong님의 댓글

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상은 주로 학생이나 발달 장애우로 짐작해도 되겠습니까?',  제 답은 아니오 입니다. 자폐 아이 (제 아들)를가르쳐 온 사람이지만 그 아이는 제 아이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나섰죠. 발달 장애우의 교육은 부모가 해야 한다고 저는 이야기 합니다.

기관의 후원 없습니다. 저는 제가 만들어 갑니다. 대학에서 생물을 비롯한 과학을 가르치며 지금은 그 영역을 일반 사람들에게 확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생물 수업을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할 것입니다.  수업료요? 물론 제게 배우려면 지불해야겠죠. 하지만 가끔은 무료로 지행되는 강의로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 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만 간 생물이라는 과목을 가지고 밴쿠버 중앙일보와 함께 무료 강의를 유튜브로 할 예정입니다. 듣는 사람은 무료겠지만 광고를 통해 조금은 저도 살아갈 비용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먹어야 살고, 추울 때 몸을 보호할 옷이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상담 비용을 말씀하셨는데, 제 웹사이트 가 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제가 이야기 하는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책도, 글도, 개인적인 삶도요.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덧붙입니다. 제가 제공하는 내용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공부를 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실 수 있다고요.  다만 이 것은 개인적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 한한 것이고 교육을 전담으로 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 많거든요.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이곳 밴쿠버 중앙일보와  제 사이트 PonderEd.ca 그리고 제 다음 카페 (cafe.daum.net/PonderEd), 및 페이스북에 보두 공개합니다. 제 글을 일고 스스로 하실 수 있으면 그로 인해 삶을 바꿔 갈 수 있는 것이고 제 수업을 듣는다 해도 스스로 하지 못하면 저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나가는 인연으로 끝날 뿐입니다.

차별화 된 프로그램에 대해 제가 이야기 하기 전에 제가 제공할 (9월 시작 예정) 무료 생물학 강의 (유튜브) 또는 지혜로운 삶 (카카오 티비, 채널 TV 똥덩이, 9월 예정) - 모두 밴쿠버 중앙일보에 링크를 걸 예정입니다- 을 보시면서 생각을 해  보시라고 제안 드립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들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언제든 연학 주실 수 있습니다. 제 전화번호입니다. 778-869-1627.  주중에는 대학생들 수업이 있어 문자로 먼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수선화님의 댓글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회를 논한다는 것이 잠시 괘도 밖으로 나왔고 독창적 방식의 교육방법을 창안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Ponder Ed. 에 관한 사전 정보가 너무 부족하므로 담론을 이어갈 수 없습니다. 필시 이어질 사소한 질문은 많지만 이 역시 제게는 해당 ( 교육 받을 일 없고 교육 시켜야할 자식 ) 사항이 없어놔서,,
이 정도로 무조건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큰 성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결단에 이견이 있으시면 토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의  주제로 계속적인 담소를 나눌 의향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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