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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17 18:53 조회1,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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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찬 제비" 말로만 듣고 허상으로 마음에 간직한
실제를 목격했다. 오늘 길포드수영장 수영마치고
나와 창밖 삥둘린 유리창너머 연못에서 한 순간을
맞았다. 여름 날의 우리정서. 매미와 제비가 아 여기엔 없구나 했는데 . 내 사고의 틀이 다시열렸다.
안다는 독단에서 탈출해 무한대의 가능성에 서야한다고. 싹 나르다 수면에 파문을 던지고 재싸게
오르더니 또 다시 날아 내려와 똑같은 파장을 일으키곤 사라졌다. 비행중에 물을 스치며 부리로 물 마시는 기법. 신묘하다.
공군졸병이 제대할 무렵되자 억울했다. 공군나와
비행기한번 못탔다. 말도안돼. 휴가에 오산미군비행장에 갔다. 정복차림의 헌병이 눈이 무섭다.
"뭐야" 비행기타러 왔읍니다하며 거수경례를 붙였다. "꺼져"와 동시에 그의 손가락은 탈곳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C -54 수송기에 6명의 미공군과 함께 탔다.
이륙과 동시 울렁대는 나의 기대는 좌 우 유리창을
오가며 내려다 봤다.맨날 날라가는 전투기만 보고살던 내가 드디어 하늘에 떳다.아 호수 호수마다
특색있는 저 마다의 색갈에 그만 흠뻑 빠졌다.
제주도가 목적지인 FLIGHT가 기상으로 대구에
내린단다. 눈이 어찔하게 touch down 할듯 바퀴만 땅에 닿고 또다시 뜬다.take off를 6차례했다.
프로펠라가 멎고 조종사가 나오면서 내게 정답게
말을건다 "혼 났지" 뭘요 하려다 웃었다.
차후 알길 CO pilot의 쑈티 훈련이란다.
나의 신혼도  jet 를 고사하고 F-27 porker 프로펠러로 제주를 다녀왔다. 낮은 고도 잔잔한 엔진소리.아래에 펼치는 산하여.
처음 미국갈때 70년 중반 우리나라 항공사가 배정
받은 하와이의 공간에서 골이났다.뭐 이래 좀 잘좀
대접해서 bright 한 space를 마련해 주지 않고...
지금이야 넌 스톱이지만서도.
앞 날의 우리 후손과 후예는 저 먼 시 공간 우주를
향하여 가서 살아야 한다. 좋은 땅 좋은자리 또 다시역사가 반복되어 뺏기고 울기전에 화성을 차지
하면 sattern을 그담엔 손안의 삼성 갤럭시아닌
저 먼 은하계까지 우리껏 우리껏하자.

국민학교때 한국일보의 제 1면 사진기사.
가가린 수프트닠 쑈크에 미국이 와글와글 할때.
남산위의 형이 동생을 무등태우고 올라탄 동생이
팔을 내 뻗어 달로 향한다.
가자 달나라로 우리가 먼저...
1920년대 ENIAK 최초의 컴푸터가 한도시의
전력을 소모하며 진공관 계산기가 이처럼 변했는데 . 큐리여사의 RADIUM이란 책이변해 우리를
위협하눈데 우린 그저 예나 이제나 반대와 또 그것에 대한 반대속에 정신 팔껀가.
트럼프가 지금껏 보지 못한 섬광을 본다는 공갈은
40년대의 구닥다리 원자에서 더 나아가
보도 듣도 못한 중성자탄 ㅇㅇㅇ탄이.나바호공군
기지 깊숙히 있느게 아닐까
상기하자 625때의 우리는 네임판탄의 어마어마한
폭팔에 온 국민이 부들부들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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