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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원숭이' 인종차별 광고한 H&M, 아프리카 매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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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5 12:17 조회2,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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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인종차별 광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아프리카 현지 점포들의 공격을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야당인 '경제 자유전사들(Economic Freedom Fighters : EFF)' 당원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중 H&M 매장을 공격했다.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인종차별 광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아프리카 현지 점포들의 공격을 받았다. [유튜브 캡처]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인종차별 광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아프리카 현지 점포들의 공격을 받았다.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들은 매장 내 마네킹을 넘어뜨리고 옷가지 등을 어지럽혔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된 H&M의 광고에 분노했다. 
 
지난 2일 H&M은 흑인 어린이 모델에게 인종차별적 문구가 적힌 후드티를 입혀 광고해 전 세계적으로 공분을 샀다. 

흑인 어린이 모델에게 ‘정글 속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Coolest monkey in the jungle)라는 문구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힌
어린이 모델이 입은 후드티에는 ‘정글 속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Coolest monkey in the jungle)라는 문구가 새겨져 문제가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H&M 측은 지난 8일과 그 다음날까지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사진과 제품을 모두 폐기처분하겠다고 밝혔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비난 여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H&M 측은 지난 8일에 이어 다시 한번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EFF측은 H&M에 "사과하지 않겠다"는 성명 발표와 함께 비난 수위를 높였다. 
 
EFF 당원들의 공격을 당한 점포 두 곳은 현재 임시 폐쇄한 상태다. 

[출처: 중앙일보] [영상]'멋진원숭이' 인종차별 광고한 H&M, 아프리카 매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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