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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뱃살 빼는 6가지 습관,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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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15 18:24 조회3,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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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TV와 신문에는 ‘비키니 몸매 만들기’와 같은 다이어트 팁들이 쏟아져 나온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수영장이나 해변으로 피서를 떠나 몸매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중 감량과 아름다운 몸매는 시간을 갖고 노력해야 이룰 수 있는 성과다. 여름에 드러날 몸매가 걱정이라면 지금부터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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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단식과 지나치게 격한 운동은 요요현상을 일으키거나 작심삼일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생활 속 작은 것들부터 차근차근 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체중 감량과 유지를 위한 생활 속 작은 팁을 소개한다.
 


l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요소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하기위해 ‘굶기’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몸무게를 줄일 수는 있지만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다시 먹기 시작하면 이전체중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높다.

살을 빼고 균형 잡힌 몸매를 오랜 시간 유지하려면 살찌지 않는 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먹은 것들을 많이 소비하는 몸이 돼야 한다는 뜻이다. 연비가 높은 차는 좋은 차가 아니지만 우리 몸은 연비가 높을수록 건강한 몸이다. 연비가 높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계단 오르기를 통해 건강한 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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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습관의 변화로 우리 몸을 ‘운동 지향적’으로 바꿀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계단 오르기’다. 허벅지에는 전체 근육의 30%가 모여 있다. 허벅지 근육이 자극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실제로 허벅지 둘레가 1cm 감소하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10%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중요한 허벅지 단련에는 계단 오르기가 매우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하철역이나 건물에서 계단을 오르는 습관이 지속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집에 들르지 않기; 체육관은 퇴근 후 곧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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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번 3시간 운동하는 것 보다 일주일에 3~4회 1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직장인들은 보통 퇴근길, 학생의 경우 하굣길에 운동을 할 것이다. 이 경우 집에 들르지 않고 바로 운동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나태해 지는 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신발이나 옷을 챙긴다고 집에 들르게 되면 나도 모르게 TV를 켜게 되고 침대에 눕게 된다. 강한 의지로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의지를 흔들 수 있는 장애물은 봉쇄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운동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미리 챙겨 놓는 습관이 꾸준한 운동을 위해 필요하다.

헬스클럽에서만 운동할 생각을 버리자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생각하면 월단위로 등록하는 헬스장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운동도 자신이 흥미를 느낄수록 열심히 할 수 있는 법이다. 무거운 무게를 들고 러닝머신을 뛰는 것에 관심이 없다면 필라테스, 요가, 에어로빅, 복싱 등 주변에 할 수 있는 운동은 무궁무진하다. 운동=헬스장 공식을 깨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보자.

 


l 식단 조절을 위한 생활 속 변화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을 하지 못할 뿐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생활 속 습관들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먹을 것에 대한 욕구를 너무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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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 충분히 음식을 먹은 뒤 혹은 저녁식사까지 마친 늦은 밤 허기가 지면서 먹을 것이 당길 때 있다. 이 때 욕구를 지나치게 억제하고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이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나중에 더 큰 과식으로 폭주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엔 물을 마시며 허기를 달래고 그래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과일이나 채소를 먹음으로써 군것질에 대한 욕구를 잠재울 수 있다. 군것질이 생각나면 건강한 군것질을 하면 되는 것이다.

커피를 까맣게 먹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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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지나친 당분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물론 적당한 당은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하는데 에너지원이 될 수 있으나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어김없이 살이 되기 때문이다. 당분을 섭취하는 가장 보편적인 통로가 바로 음료다. 특히 최근 커피전문점이 대중화됨에 따라 너도나도 설탕과 시럽이 잔뜩 들어간 음료를 손에 들고 거리를 걷는다. 다이어트를 결심 했다면 설탕에 익숙한 입맛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습관을 들여 보자. 다른 커피보다 가격도 싸지 않은가.

소파 주변에 음식을 놓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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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앉아 TV를 보는데 눈앞에 과자봉지가 있다면 눈 깜짝할 새, 내 손끝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어있다. 거실 소파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장소다. TV를 보며 무의식 적으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 음식을 먹을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집안에 음식물은 모두 주방에만 놓아두도록 하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속 편하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지만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으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감수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다면 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 결심했다면 내일로 미루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변화시켜 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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