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지난 휴가 때 한 일을 알고 있다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8°C
Temp Min: 8.46°C


LIFE

여성 | 송혜교가 지난 휴가 때 한 일을 알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0 16:00 조회1,204회 댓글0건

본문

00.gif

 

오랜만에 파리에서의 외출이었다.

 

영화 <태평륜>을 비롯해 중국에서 작품 활동이 많았던 데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해외 홍보 등 공식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가 파리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

 

오랜만에 참석하는 파리 컬렉션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 <태평륜 part 1>이 개봉한 데 이어 <태평륜 part 2>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송혜교의 일거수일투족에 아시아권 프레스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취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다코타 존슨, 카니예 웨스트, 유가령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다지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빛을 발산했다. 고요하면서도 빛나는 아우라를 발산할 수 있었던 것은 이날 쇼를 위해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도 한몫했다.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오롯이 그녀만의 청순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디올 2015 S/S 컬렉션이 연한 핑크 컬러 미니드레스. 은은한 핑크빛은 마치 반사판처럼 자체 발산하는 빛을 한 번 더 극대화하는 효과를 주었다.

 

여기에 화이트 클러치백은 컬러풀한 플라워와 나비 모양의 엠브로이더리가 화려하게 장식된 디자인으로, 심플한 룩에 아름다운 힘을 더해 주었다. 쇼장에서 만난 유가령 등 셀러브리티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프런트로에 자리 잡은 송혜교. 그간 중국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중국 배우들 중에 ‘베프’가 된 이들도 제법 많아졌다고.

 

영화 <태평륜 part 2>에서 함께 한 배우 황효명을 비롯해 금성무, 장쯔이 등과도 어느덧 돈독한 동료이자 친구, 언니 동생 사이가 됐다. 프런트로에 앉은 그녀 곁에는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와 세계적인 톱 모델이자 아이콘인 스텔라 테넌트가 자리했는데 마리오 테스티노와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여주며 담소를 나눴다.

01.gif



디올 2015 F/W 컬렉션 프런트로에서 쇼를 지켜보고 있는 송혜교.

02.gif



(왼쪽부터)중국 배우 유가령과 함께.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즈로 기념 촬영을 한 송혜교.

03.gif



어느 때보다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

04.gif



백스테이지에서 라프 시몬스를 만난 후 한껏 상기된 그녀.

05.gif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그녀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06.gif



07.gif



옆에 앉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와 함께 쇼 시작 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

08.gif



특히 중화권 프레스들의 취재 경쟁이 뜨거웠고,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송혜교의 K파워 위엄을 실감케 했다.

쇼 직후 백스테이지에서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와 만나 인사를 나눈 송혜교. 쇼가 끝났어도 ‘아시아 대표’로서 디올 쇼에 초대받았기 때문에 쇼장을 벗어나기 전까지 전 세계 프레스들의 인터뷰와 스포트라이트가 쉼 없이 쏟아졌다.

 

이날 쇼에 참석한 이틀 뒤 <엘르> 6월호의 커버 촬영을 위해 <엘르> 카메라 앞에 다시 선 그녀. 곧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될 그녀와 파리에서 함께 했던 시간의 기록은 화보 ‘Here Comes the Sun’에서 계속된다.
 



글 최순영 엘르 기자, 사진 김선혜, 디자인 최인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128건 2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