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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WHO '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류도 발암물질'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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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26 08:08 조회1,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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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가공 육류가 사실상 발암 물질로 규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조금 전 8시에 이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즉 새로운 발암물질로서 이러한 가공 육류 혹은 붉은 고기들을 포함시킨 것입니다. 먼저 국제부 연결해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부에 이지은 기자 나와있죠?
 

 

[기자]

조금 전 저녁 8시쯤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가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류를 사실상 발암 물질로 규정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고기 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물론 이런 가공육이 들어간 핫도그와 햄버거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에 포괄적으로 포함될 수 있다는 건데요.

국제암연구소, IARC는 소금과 화학 물질을 넣어 훈제되고 저장도를 높이는 공정을 거치는 만큼 가공육은 발암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붉은 고기 역시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요.

소와 돼지 등에서 얻은 신선한 고기가 가공육보다는 덜 위험해도 여전히 발암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의학계에서도 그동안 가공육과 붉은 고기가 대장암을 유발하는 지를 연구해왔지만, 그 관련성이 규명되진 않았습니다.

앞서 IARC가 꼽은 대표적인 발암 물질로는 담배와 술, 석면, 비소가 있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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