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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수면제 보다 화분을 놓아요…숙면을 부르는 6가지 실내 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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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01 08:36 조회1,8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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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실내의 답답한 공기는 삶의 활력을 잃게 만든다. 특히 잠을 잘 때 인체는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침실의 공기가 탁하다면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못할 것이다.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마음 놓고 바깥 공기를 들이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방안에 화분을 두는 것으로 일정 부분 해소 할 수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헬시 판다(Healthy Panda)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 6가지를 소개했다. 예쁜 꽃이 핀 화분을 침실 적절한 곳에 놓아 숙면, 실내 공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집 내부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참고해보자.
 
1.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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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미국의 한 연구팀은 자스민을 통해 천연 수면 보조 음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스민은 잠을 잘 때 숙면을 유지하게 하고 일어날 때도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을 해 건강한 수면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엉킨 덩굴과 트럼펫 모양의 꽃을 가진 자스민은 방안의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제격이다. 항상 꽃이 펴있지는 않지만 한번 꽃이 피면 다른 화초에 비해 관리하기가 쉽고 향기도 좋아 인기가 많은 화초다.
 
2.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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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는 비누, 샴푸, 섬유 유연제 등 사용 범위가 넓어 우리에게 익숙한 화초다. 이는 라벤더가 청정제로써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여러 제품에 사용된 라벤더 향도 좋지만 실제 꽃의 향기도 인체에 매우 유용하다. 연구자들은 라벤더의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잠자기 전 라벤더 향을 맡고 기분 좋은 숙면을 취해보자.
 
3. 꽃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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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치자

 

꽃치자는 알약 형태로 된 수면제만큼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독일의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꽃치자 향은 신경 안정제와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꽃치자 향이 나는 공간에 있었던 쥐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하고 편안히 쉬고 있는 상태를 유지했던 것이다. 이 효과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해당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4.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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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알로에는 상처, 흉터, 화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는 알로에가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더 대단한 점은 알로에가 공기 중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실내의 공기의 오염도가 높아지면 알로에의 표면에서 갈색 반점이 생긴다. 이는 실내 공기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5. 양담쟁이(English Ivy)
양담쟁이는 나사에서 선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이다. 심지어 기르기도 쉽고 적당한 온도, 햇빛만 유지되면 죽지 않기 때문에 공기 청정과 숙면을 위한 최적의 식물일 수 있다.

6. 에피프레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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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프레넘 역시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이다. 아래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방안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기르는데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적은 일조량으로도 잘 자라므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활기차게 해줄 수 있는 식물이다. 병충해에도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식물 기르기에 소질이 없어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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