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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신경과 전문가 '스마트폰 '취침 모드' 설정 기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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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16 07:38 조회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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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모바일 전자기기가 숙면의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신경과 의사가 이런 기기가 취침 모드 설정 기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5일 BBC에 따르면 영국 에블리나 어린이병원의 의사는 폴 그링라스 교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들이 사람의 수면의 질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으며, 전자기기 제조업체는 이러한 부작용을 막아주는 기술을 새로 탑재한 기기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링라스 교수는 또 스마트 전자기기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밝기도 밝아지면서 수면 패턴을 넘어 건강 전반에 큰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으며, 심할 경우 잠들기 전 사용하는 기기로 인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대 1시간가량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고 밝은 전자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 혹은 그린라이트가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링라스 교수는 단축키로 자동적으로 이런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제품 제조업의 책임감을 역설했다. 

한편 여러 연구진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사고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 시간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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