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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BMW 3인이 말하는 뉴 7시리즈 '품질 혁신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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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1 14:34 조회1,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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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드 크루거 신임 회장 "변화하는 고객 요구 반영했다"
프뢰리히 R&D 사장 "완성도 최고 수준의 혁신 경험할 것"
호이동크 부사장 "기능과 디자인 결합해 최고 효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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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의 새로운 역사를 쓸 걸작입니다. 뉴 7시리즈는 11만8000명의 세계 임직원들이 고객이 꿈꾸는 바를 이뤄낸 결실입니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 BMW 벨트(Welt)에서 뉴 7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달 BMW그룹의 수장으로 새롭게 올라선 그는 뉴 7시리즈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무대를 가졌다.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7시리즈는 세대별로 변화하는 고개들의 요구를 반영해 온 모델”이라며 “이동성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오며 진화해 왔다”고 7시리즈를 소개했다. 그는 12살이던 해 1세대 7시리즈가 동네에 돌아다니던 모습을 지금도 기억한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크루거 회장은 “이동성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있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특별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1세기형 럭셔리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장인정신을 강조했다. 장인정신이 깃든 경쟁력을 갖고 오랜 시간 전문가들과 최고의 ‘품질’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는 것이다. 

 

R&D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클라우스 프뢰리히 사장은 뉴 7시리즈에 ‘혁신’이라는 수식어를 재차 붙였다.

 

클라우스 프뢰리히 사장은 “뉴 7시리즈를 통해 럭셔리카 부문에서 스포티함과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며 “우리의 고객들이 7시리즈를 통해 BMW의 모든 혁신성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뉴 7시리즈가 최고급 세단으로서의 안락함부터 BMW만이 갖고 있는 스포티한 주행 DNA까지 모두 섭렵했다는 설명이다.

 

뉴 7시리즈는 양산차 최초로 차체에 카본코어 기술을 적용해 강철, 알루미늄, 마그네슘, 플라스틱에 더한 탄소섬유의 혁신적으로 결합했다. 750i xDrive는 이전 모델보다 130kg 더 가벼워졌을 정도다.

 

특히 이번에 혁신적으로 도입된 무인 원격 자동주차 시스템과 이를 가능하도록 돕는 디스플레이 키, 손짓으로 음악을 켜고 전화를 받는 제스처 컨트롤 등은 BMW가 7시리즈에 담은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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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리히 사장은 “고객들은 무한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과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뉴 7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7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한 반 호이동크 수석 부사장은 “뉴 7시리즈의 디자인은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해 최고의 효율을 달성하도록 하는 부분에 무게중심을 뒀다”며 소개했다.

 

그는 “최고의 럭셔리, 최고의 품질, 최고의 효율이 무엇인지를 다양하게 체험해보기 위해 7시리즈 디자인을 만들기 전 디자이너들을 아부다비, 싱가폴, 시애틀, LA, 상하이 등으로 보냈다”고 했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등을 체험하며 디자인 경쟁을 붙인 결과 6세대 7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호이동크 부사장은 “프론트 부분을 보면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특유의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을 더욱 키웠기 때문”이라며 “헤드램프는 더 길죽하게 빼 차량의 폭이 넓히지 않고도 그런 시각적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키드니 그릴은 단순히 디자인을 넘어 열리고 닫히고 하면서 지능적으로 차량에 필요한 공기를 조절한다”며 “사이드미러도 크롬과 연결되도록 하고 문 아래 부분의 크롬바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측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효율을 달성하도록 했다”고 디자인 배경을 알렸다. 

 

그는 뉴 7시리즈를 ‘가장 빠르게 달리는 사무실’이라고도 표현했다. 한 회사의 CEO가 안락하게 업무를 볼 수 있으면서도 역동성을 느끼고 싶을 때는 BMW만의 주행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호이동크 부사장은 또 “젊은 팬이 많은 BMW답게 범퍼나 모든 부품을 블랙크롬으로 처리한 M스포츠 패키지를 따로 디자인했다”며 경쟁사와는 또 다른 라인업으로 무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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