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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혼다, 다카타 에어백 차량 489만대 추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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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bear3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15 03:50 조회2,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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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25일 자료사진으로 일본 남성이 도쿄에 있는 혼다 본사에 전시된 혼다 차량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일본 부품회사 다카타의 에어백을 장착한 자사 차량 489만 대를 추가로 리콜한다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일본 부품회사 다카타의 에어백을 장착한 자사 차량 489만 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혼다 대변인은 이날 혼다의 이번 리콜 대상은 2002∼2008년 생산된 시빅, CR-V 등 14개 모델이라고 밝혔다.

489만 대 중 300만 대 이상이 일본 외 지역에서 리콜된다.

혼다는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위험이 있어 해당 모델들을 리콜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혼다가 다카타 에어백 문제로 2008년부터 리콜한 차량은 1140만 대에 달하게 됐다.

앞서 토요타와 닛산도 전날 에어백 작동 결함으로 각각 500만대와 156만 대의 리콜 계획을 밝혔다. 토요타의 경우 2003년 3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생산된 코롤라와 야리스 등 35개 모델이 대상이다. 닛산은 2004~2007년 생산한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나 모델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다카다 에어백이 작동 시 가스 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와 승객이 다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면서 리콜되는 차량이 수천 만대에 달하며 혼다도 지금까지 이 문제로 10차례 넘게 리콜을 하고 있다.

다카타가 먼저 10년 넘게 에어백에 사용한 화학물질의 혼합이 문제라고 인정했으며 지금까지 다카타의 에어백 오작동 문제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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