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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a1) <칭찬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도움을 준 고마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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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주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06 14:46 조회1,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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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가 다리를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사고라 정신도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심장이 너무 떨려서 운전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한인 이웃 분이 직접 응급실까지 저희를 데려다 주시고 병원수속까지 해결해주었습니다. 그저 엘리베이터에서 눈 인사 정도만 하던 사이였는데 제가 난감해하는 것을 보고 먼저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이 아니었다면 치료는 물론, 병원까지는 가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친한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저희 이웃 손성호씨를 칭찬합니다. / 김선임(버나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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