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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유모차 너무 태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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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7 18:48 조회1,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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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흥미있는 아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부모들이 애용하고 있는 유모차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의 영아 부모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는 것과 육체 활동을 하는 것과의 상관관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동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육체 발달을 위해서 유모차 타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토론토 마이컬 소아 병원 의사들은 '부모들이 유모차를 왜 사용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했다.

 

캐서린 브리컨(Catherine Birken) 의사는 만 1세부터 5세까지 아이를 둔 14명의 부모를 인터뷰했다.

 

브리컨은 “부모들은 유모차를 야외활동을 장려하는 장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유모차가 아이들의 육체적 활동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유모차는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육체 활동을 하는데 방해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걷기와 육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오랜 기간 유모차를 사용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유아 행동 지침서는 신생아부터 만 4세까지는 유모차에 장시간 태우지 말 것을 권고한다. 특히 유모차에서 습관적으로 아이를 잠에 들게 하는 것은 건강에 좋치 않은 결과를 낳는다. / 이신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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