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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아무래도 국내보단 해외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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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10 11:05 조회1,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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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해외 여행 선호
국내 관광업계 울상


1980년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외화 유출과 함께 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국내 관광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행업체 데스티네이션 캐나다에 따르면 국내 밀레니얼 세대의 해외여행건수는 국내 여행의 8배에 달해 국내 관광업계가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화의 저환율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내인들이 해외여행에 3천 2백30만불을 지출해 해외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에서 사용한 1천7백 80만불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특별한 관광 상품이 없고 비용이 비싼 국내 여행보다는 이국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접할 수 있는 해외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여행업계는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연방정부 등에 여행 관련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각종 세금 혜택 도입을 위한 다양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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