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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전재민의 밴쿠버사는 이야기>캐나다에서 운전면허와 나의 차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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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9 21:53 조회4,14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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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운전면허와 나의 차이력.

 

나는 1995 캐나다 이민올때 자동차 운전 면허를 소지하지 않았었다. 아직 운전면허를 한국에서 따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엔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운전면허 시험을 봐야 했다. 필기시험(컴퓨터화면을 통해 사지 선다형으로 ) 몇번 떨어 지고 결국은 통역을 하는 분의 도움을 받아 필기시험을 통과 있었다. 물론 거금의 통역비를 낸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운전을 전혀 해보지 않은 나는 한국인 선생과 중국인 선생을 바꿔가면서 당시엔 어마어마하게 비싼 시간당 30불이란 돈을 주고 몰안에 주차장에서 차가 출발하는 데서 부터 골목길에서 주차연습 고속도로 달리기까지 수없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 했다.

시험을 신청을 잘해야 일년에 3번정도 있는데 그것도 떨어져서 결국은 필기시험을 다시 보고 4번째에야 시험에 통과 있었다.물론  한국인 선생님은 잘하신다고 칭찬을 들었지만 결국 시험에서 너무 긴장해서 떨어졌고 중국인 선생한테선 아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잔소리에 잔소리를 들어가면서 비싼 수업료까지 줘가며 연습을 하고 시험볼때마다 너무 긴장해서 위험한 행동으로 바로 시험장으로 되돌아 간적도 있고 누가 랭리에서 시험보면 붙는다고 해서 랭리까지 가서 시험봐서 보기 좋게 떨어졌다.

 당시에 한국에서 오래 운전을 한분들도 시험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부분이 슐더체크(Shoulder [J1] Check) 하지 않아서 떨어졌다고 했다. 또다른 분은 포웨이에서 스톱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떨어 졌다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어렵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처음으로 노스밴쿠버에 가서 중고차 한대를 사서 그곳부터 리치몬드까지 끌고 오는데 차선을 바꾸려하면 옆에 차에서 ~~~하고 크락션을 울려대고  겨우 어찌 어찌해서 리치몬드에 온줄 모르겠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사서 얼마 안되어 랭리에 서광사를 가기위해 88에비뉴를 타고 가족을 태우고 가는데 델타에서 갑자기 차가 서버렸다.

그것도 가운데 차선에서 신호를 받고 섰다가 출발하려니 시동이 꺼져서 다시 시동을 켜도 시동이 켜지지 않았으니 운전초보자가 가족앞에서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모른다.그래도 당시만 해도 인심이 좋아서 주위에 백인들이 나와서 내차를 밀어서 길가에 대어 놓고 BCAA 올때까지 안전하게 기다릴 있었다. 그리고 정비하는 분한테 가서 설명을 들으니 제너레이터인가 충전하는 파트가 충전을 못해서 밧데리의 전기를 다소진하고는 그곳에서 서게 된거라고 그래도 고속도로에서 그러지 않아 다행이라고 .그래도 이민초 운전초자에게 파트가 맛이간 차를 팔아 얼마의 이익을 남겼을지 모를 한국인 차세일즈 업주가 원망스럽긴 했다. 당하면 그다음엔 조심한다고 할까. 수업료라고 치자 그랬는데 차는 1997 겨울 식당일을 마치고 퇴근하다 오크와 12가가 만나는 사거리 그러니까 밴쿠버병원이 있는 코너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기다리다 노란불이어서 돌았는데 뭔가가 달려와서 내옆구리를 세게 쳐다는 느낌과 빙빙돌면서 기절했고 깨어났을땐 응급을 위해 달려온 엠블런스에 실리고 서다. 바로 병원앞인데도 엠블런스로 병원에 들어 갔고 이것 저것 검사를 하던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던 그때

영어때문에 왠지 주눅이 잔뜩들어 있던 그때 그사람들은 나에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내가 허리가 아파서 수가 없다니까 휠체어에 앉혀서 병원정문앞에 내팽개치듯 던져 놓고 갔다.

 아내는 쌍둥이들이 어려서 집에서 움직일 없고 어쩔 없이 택시를 불러서 집으로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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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ichmond님의 댓글

Rich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했다. 그리고 ICBC에 사고 신고를 하러 가야 하는데 영어 때문에 이웃이던 그로서리하는 성호엄마를 모시고 갔는데 내과실이 80% 상대는 신호위반딱지 떼고 20% 그렇게 해서 자동차 보험료는 일년에 3000불이 넘었고 3년내내 그렇게 나왔다. 그렇게 성치 않은 몸으로 또 개인에게 차를 샀는데 첫번째 차는 머큐리 토파즈였고 두번째 산차는 Oldsmobile Delta 88 큰차에 아이들하고 편하게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샀는데 이게 엔진이 멈춰서 리빌드 하고 나니 트랜스밋션이 다시 다운되서 트랜스 밋션리빌드 2700불주고 산 중고차는 만불이 넘게 돈이 들어 갔고 얼마 타지 못해서 차아래가 차체부식이 심해 더이상 탈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계속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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