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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Eaton Lake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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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28 20:10 조회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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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옆지기 출근 시키고 돌아 오는 길에 해돋이가 너무도 이뻤던 오늘 .

오늘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산행을 가기 위해 써리로 이동할때 햇빛이 나지 않아 오히려 좋았던 날이었다.

 왜냐면 더울까 걱정을 안하니까. 써리 모임장소에 모여드는 회원들의 도착과 호프 거의 다가서 있는 산행지까지 가기 위해 출발한 우린 맥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해서 1번 하이웨이 176번 출구에서 나가서 기다리다 함께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 먼지 풀풀 날리면서 달리는 비포장 도로는 어린 시절 미류나무 가로수가 즐비하게 늘어 서있는 먼지 투성이의 신작로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대로변에 살던 우리는 그 먼지의 피해를 잘안다. 창호지 문틈으로 들어 오는 먼지는 온방을 뽀얗게 만들어 놓는다. 그러니 여름에 문인들 제대로 열었을까 생각 하시겠지만 마당에 모기장 쳐놓고 멍석위에 누워서 하늘을 보면 하늘에 별이 수도 없이 많아서 총총 거리며 은하수가 쏟아질것만 같았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쑥을 피워 모기향을 대신하고 고구마를 찌기도 하고 옥수수를 찌기도 하여 마당에서 먹는 여름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행복이었음을 이야서야 깨닫는다.

 

 그렇게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가다 보면 왼쪽에 Eaton Lake 트레일 사인이 나오는데 

앞서간 차가 그곳에 서있었다. 먼일이다냐 하고 궁금해 하기도 전에 조금 위쪽에 통나무가 쓰러져서 길을 막아서 주차장까지 올라 갈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다들 하차해서 신발갈아 신고 등산준비를 해서 오르기 시작하다 주차장에서 아침 조회를 하고 새로 오신 신입회원님들 인사도 있었고 28명이 2개조로 나누어 산행을  시작했다. 이곳  초반에 경사가 심하다. 경사진 곳을 오르다 보면 지그재그 길도 나오고 통나무를 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스마일표시 나무가 있는 절반의 산행표지가 나오고 그 곳 다리에서 잠시 쉬고 아니 오늘은 중간 중간 통나무 쉼터에서 조금씩 쉬면서 간식도 먹고 그리 올라가니 그래도 덜 힘든 것 같았다.

 

그렇게 경사진 곳이 끝나고 물위에 통나무 얼기 설기 놓여져 있는 곳으로 가지 않고 눈이 있는 우회로를 따라서 가다 보니 눈이 아래가 허공인 곳이 많아 위험했지만 다행히 다들 무사히 통과 그리고 나니 이번엔 개두릅나무 가시가 많은 곳이 나와서 그곳을 피해서 돌고 뭐 그렇게 우린 정상에 무사히 도착했다.

1년만에 만나는 호수는 아직 얼음이 다 녹지 않은채로 우리의 방문을 반겼고 동양화 화폭같은 바위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서 호수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이제 여름 산행이 시작된다.겨울에도 눈위에 걸을땐 자외선이 아주 따가와서 조심해야 하지만 여름 태양은 정말 강렬하다. 해서 썬그라스와 썬크림도 준비해야 하고 긴팔로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는데 모기또한 많은 곳이 산행지라 모기 스프레이와 모기에 물렸을때 바르는 바이트약을 챙겨야 한다.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기위해선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늘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산위엔 날씨 변화가 심해서 비옷이나 방한복도 필수로 챙겨 다녀야 한다.

 

 돌아 오는 길에 하이웨이 넘버원으로 들어 가려니 길을 막아 놓은 표시판과 뜻밖의 상황에 조금 헤메긴 했지만 무사히 7번하이웨이로 우회하여 9번을 통해 다시 1번 고속도로를 탔다. 왜 길을 막는지 궁금했는데 라디오는 채널 하나도 안잡히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방송에 의하면 자동차 사고가 있어서 막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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