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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그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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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문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18 09:32 조회175회 댓글0건

본문

윤문영 

 

넘치는 것보다 부족한 것이 낫다 

 

넘쳐서 다 흘러내리는 것보다

딱 맞진  않아도 

부족한듯 

다음에 채워 지는 기다림이  더 낫다

 

넘치어 

우리관계 

너무  화려해도 싫고 

너무 완벽 해도 싫다

 

다음에 우리 다시 만나  

부족한 점 채우며

할 일 생기는 것이 좋아라

 

우리 할 말 

하고 싶은 말 다 하지 말자 

다 하고 나면 또 할 말 없을까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넘치는 것보다

조금 부족하게 

한 땀  한 땀 채워 가는 그런 사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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