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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Queen Elizabet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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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02 16:10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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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중심. 캠비 스트리트와 33가가 만나는 곳에 밴쿠버의 남산처럼 다운타운 남쪽으로 버티고 있는 요 조그만 동산엔 아기자기한 꽃들이 만발해 있다. 나무와 꽃들이 균형을 맞추어서 요소 요소에 있는 이곳은 그랜빌과 33가가 만나는 곳에 있는 반 두센 식물원과 더불어 밴쿠버에서 자랑할만한 곳중에 한 곳이다.

 

스텐리 파크와 그랜빌 아일랜드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밴쿠버엔 대부분의 산행트레일이 노스 밴쿠버에 있는데 린밸리와 그라우스 마운틴을 제외하면 관광객이 산행하기엔 힘든 코스도 많다. 하지만 밴쿠버가 자랑하는 스탠리 파크나 잉글리쉬 베이와 더불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공원 정상에 주차장이 있어 쉽게 접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맑은 날 다운타운과 노스밴쿠버쪽을 바라보면서 밴쿠버의 경치를 만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오는 날 다운타운에 딸을 데려다 주고 돌아 오다 어쩌면 고향같은 그리움에 찾았다고 할 수도 있는 엘리자베스 공원엔 장미가 아름답게 빗방울을 머금고 반기고 있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꽃과 어울려 금방 샤워라도 한 것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모습에서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고 옆에 있던 산책나온 부부에게 정말이쁘지 하니 그렇다고 아름다움에 반한 사람들처럼 우산을 쓰고도 즐거움이 배어난다.

 

 조금 걸어 올라가 정상의 주차장에 들어 서니 중국사람들이 음악을 틀어 놓고 태취를 하고 있다. 갑자기 내가 잘못 온 곳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지만 분수와 식물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에 도취된다. 물론 중국 음악이 흐로고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지만 나만이 홀로 즐기는 방법을 아니까...

 식물원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사뭇 옛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고 라이온스 시계를 지나 사람 동상이 서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필리핀계로 보이는 여자와 또다른 아시아 여자가 시모아 표시를 보고 이야기 하고 있어서 말을 걸었다. 내가 산행 좋아해서 겨울엔 시모아 그라우스 싸이프레스쪽으로 요즘엔 칠리왁 위슬러쪽으로 다닌다고 하니 자기도 산행을 좋아 하는데 가지 못한다고 함께온 젊은 여자는 대만에서 여행을 온거라고 그러고 보니 비가 오는데도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식물원인 블로델 컨서버토리는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다. 날 좋은 날은 거리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려 주기도 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비가 와서 보이지 않았다.내려 와서도 아름다운 꽃들을 빠짐없이 찍으려 애쓰면서 카메라속에 들어 오는 풍경들에 매료되어 즐거움이 가시질 않는다. 차 파킹한 곳까지 내려 오니 바로 옆에 피치엔 퍼트 코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동행이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골프코스를 바라보며 차를 돌려 리치몬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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