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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Powell Street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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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5 20:07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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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마다 가는 산행을 일하느라 가지 못했는데 그날이 바로 한인문화의 날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난 저녁에 있을 불꽃놀이(한국에서 주관하는 불꽃놀이 잉글리쉬베이에서 있었다)만 생각하고 있었지 메트로 타운에서 열리는 한인문화의 날 축제는 생각지도 못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 하는 한인문화의 날 축제에 지난해에도 참가 해야지 하고 생각하다 참가 못하고 올해도 참가를 못했다. 불꽃놀이도 리치몬드시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봤지만 잉글리쉬베이에서 하는 불꽃놀이는 한번도 보질 못했다. 아니 일부러 피했다는 편이 맞을것 같다.자동차길 다 막아 놓고 다운타운 웨스트쪽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날. 이민와서 얼마 안되어 한국식당다닐때 브로드웨이에서 리치몬드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5대이상이 서지도 않고 그냥 가는 걸 바라봐야만 했던 적이 있다. 그날은 1시가 넘어서 집에 왔었다.한인의 날은 또 산행과 겹쳐서 참가를 못하거나 일을 해서 참가를 못해서 한번도 참가를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도 늘 파킹을 하던 스트리트 파킹을 하려고 들어 가려니 길이 막혀있고 자전거만 통과하게 만들어 놓았다. 해서 돌아서 들어 가보니 메타기를 달아 놓아서 하루 종일 파킹할 수가 없어 하루 종일 파킹할 수 있는 파킹랏을 찾다 보니 일본박물관인가 있는 쪽도 공사중이라 차가 들어 갈 수 없고 파킹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말인가 하고 새벽4시20분에 파킹랏 찾기. 물론 유료 파킹에 하면 되지만 9시부터 6시라 새벽4시20엔 파킹이 불가 하다. 다운타운 파킹이 문제인데 점점 더 파킹을 할 수도 없고 새벽에 전철도 안다니는 시간에 출근을 해야하니 괜히 우울해 진다.

 

 그렇게 에어컨도없는 주방에서 땀을 삘삘 흘리면서 일하는데 수퍼바이저하는 친구가 매니저가 시설매니저한테 자기 사무실에 에어컨 설치해달라고 했다고한다. 으미 CV가 절로 나왔다. 주방에 더운 불앞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쉬는공간에 에어컨 설치해달라고 핑계를 대고 자기 사무실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니... 정신이 있는 건지.뭐 그렇게 더운 날 주발에서 땀에 주방유니폼을 적시고 퇴근해서 차주차한 곳으로 오다보니 평소엔 부랑자들의 캠프처럼 텐트도 치고 아주 죽사리치는 부랑자가 많은 곳이라 공원에 발을 잘 들여 놓지도 않는데 오늘따라 뭐에 홀리듯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리고 붓글씨로 쓴듯한 파월스트리트 패스티벌.

 

점점 공연에 빠져 들어 사진을 찍다 보니 돋보기로 빛을 모아 쪼이듯 따끔따끔한 햇볕 아래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공연하는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기모노를 입을 할머니들이다. 젊은 세대 특히 이민자 2세들은 기모노입고 저렇게 공연하려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저 세대가 지나고 나면 저런 공연도 명맥이 끊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 더운날 야외에서 공연을 한다는건 정말 악조건 중에 악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박수를 치면 기운이 난다는 경험에 사진을 찍다가다 박수만은 정말 열심히 쳤다. 그래서 뭐 부채춤 사꾸라춤 등등 춤과 노래로 이어진 공연과 사이사이로 마샬아트 즉 겐도와 합기도 공연도 있었으니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님에도 공연하는 사람들이나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같은 공간에서 공연에 쑥 빠져들었다. 켄도는(검도) 날카롭게 갈지 않은 검이라고는 해도 검이 주는 무게 때문인가 빛을 받아 빛나는 검이 섬뜩일땐 호흡을 가다듬어 나도 함께 검을 쥐고 있는 것 같았다.

 합기도도 뭐라고 하던데 중3때 몇달 합기도 배운 기억들이 떠오르고 그 순간도 떠올라 좋았다.합기도는 자기방어의 무술이라고 하지만 종합무술이다. 태권도의 면모도 유도의 면모도 또 검도의 면모도 갖추고 있으니까. 리치몬드엔 중국인이 하는 합기도 도장이 있었다.지금은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오늘 공연한 팀도 백인이 하는 것 같았는데 나머지는 일본인계통으로 보였다.

 

 그리고 자리를 뜨기전에 마지막으로 공연을 본 오사카에서 온 팀의 여러가지 공연들은 역시 젊은 사람들과 어린 친구들이 공연을 하니까 생동감과 짜임새가 넘치는 박력있고 리듬감도 있는 그런 공연이었다. 말이 다르다는 것은 공연에서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음을 느꼈다.게다를 신고 스텝댄스를 추던 그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진하게 뭍어 났다.더불어 관객들도 숨죽이고 보다가 한가지씩 순서가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로 받은 행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여러가지 부스가 있었고 먹거리들도 많았지만 아이스크림 파는 부스를 못본것 같다. 이럴땐 아이스 께끼를 어깨에 매고 다니면서 께끼나 하드하고 팔아야 추억팔이도 되고 딱좋은데 말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월스트리트 축제는 1877년부터 일본인들이 집단주거하던 해스팅과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그러니까 차이나 타운에서 해변쪽으로  있는 파월 스트리트에 있는 Oppenheie Par는 일본 아사히 야구팀 홈베이스로 여기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축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캐네디언 해리테이지(고건물관리공단), 캐네디언 아트협회, BC아트협회, 밴쿠버시, 일본항공등이 협찬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올해로42회째를 맞는 축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이고 시간이었다.재밴쿠버 일본인들이 주축이 되어서 하는 축제인걸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사회자가 일본식억양으로 일본말로 하고 영어로 해서 안내를 하는데 공연을 즐기는데 문제될건 전혀 없었다. 공연속으로 관객을 빨아 들이는 힘이 대단했던 오사카에서 온팀들... 공연장을 나오는 길에 나이 많은 노인이 오사카 공연팀중 한명에게 아리가도 고자이마스를 연신한다. 일본인으로서의 긍지가 생긴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하지만 철저하게 일본을 내세우지 않는다. 파월스트리트축제라고 내세운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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