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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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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문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31 09:53 조회1,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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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아름답다 

어제와 똑같은 아침이 아니다

어제의 내 모습이 아니다

어제에서 오늘의 시계침이  바뀌었다

오늘은 어제 만난 인연과  다를것이다

오늘  새로운 날이 될 것이다

하루가 다시  세수를 하고 내 앞에 왔다

이렇게 온 인연을 난 인생이라 부른다 

아름답다는 것은 다름 아니다

내가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것.

한아름 선물처럼 당신에게  가는것

그 아름다움에서 산다는 것은  가슴 절절히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

오늘은 어떤 인연을 만날까

나무를  새로운 눈으로 볼까

꽃을 새롭게 살펴볼까

아이들에게 새로운 눈으로 사랑을 할까

남편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낄까

 

 

바닷가  밑바닥에는 자갈이 수북이  깔려있다 

파도가 힘차게 왔다가 스러져 가도 

그 자리에  있는 자갈 처럼 

그 자갈이 그대로인  인생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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