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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제10회 한카문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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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13 21:22 조회1,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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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0회 한카문학제가 10월13일 오후 3시부터 5시넘어서 까지 버나비의 Deer Lake인근에 있는 Shadbolt Centre, Studio Thatre에서 캐나다 한국문인협회주관하에 비씨주와 버나비시, 버나비 아트 카운셀이 후원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캐나다는 복합문화를 지향하는 나라이다. 특히 밴쿠버는 많은 민족이 모여서 사는 다문화 국가의 대표적인 도시중에 하나로 캐나다 한국문인협회는 1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인 김소월의 시를 이곳 캐나다인의 주류사회에도 알리기 위해 한국어 시낭송과 원어민의 영어 낭송을 통해 함께하는 축제가 되려고 노력했다. 특히 문학이 같은 한글로 읽어도 따분 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부채춤 어코디언 연주는 물론이고 한국전통무용(오고무)연주와 아카펠라그룹의 합창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얼TV, 밴쿠버중앙일보, 밴쿠버교육신문등 취재진의 취재열기도 뜨거웠으며 관중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이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은 류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은 다양하게 준비한 품새와 발차기 격파까지 열심히 보여 주었다.특히 제일 어려보이고 체구도 제일 작은 여자아이의 당찬 품새와 절도있는 모습, 근성있는 모습까지 원래 태권도의 본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어코디언 연주때나 합창을 할때는 뒷자리에 앉은 백인 꼬마아이가 흥얼흥얼 따라 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그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찾아가면 서로가 서로의 문화와 문학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전통무용(오고무)가 가장 좋았다. 원인은 아마도 내가 북을 좋아 하는데 있지 않을까 한다. 드럼이나 북은 신명을 끌어 올려서 저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든다.

 어두운 극장안에서 하는 행사라 멀리 떨어진 시낭송부분을 사진촬영하지 못했다.그리고 움직임이 심한 공연을 찍어서 흔들린 사진이 많아 쓸만한 사진을 찾기도 쉽지 않았다. 

 더불어 아쉬운 점이라면 문학회 행사가 외부 초청에 좀 가려지는 느낌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재로 하자면 시화전같은 조용한 행사를 더 선호한다고 할까. 물론 북소리에 저절로 신명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모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힘을 쏟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건물주변의 단풍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과 함께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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