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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BC Park Volunteer Appre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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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6 21:00 조회1,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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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산우회(VKHC)는 1997년에 만들어 져서 지금 21년째 되는 밴쿠버에서 가장 먼저 생긴 한인산우회로서 등록회원은 120명정도 된다. 수요일 자유산행과 토요일 정기산행 그리고 특별산행 번개산행등을통해 회원들의 체력안마와 정신건강을 유도하며 더불어 친목도모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수요 자유산행에 30여명 토요 정기산행에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전통과 기량이 있는 산우회이다.

 

2009년 엘시 레이크 트레일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0년 사이프레스 우드 브릿지 다리 신설공사를 함께 도와 봉사활동을 했고 

2011년엔 폭설로 인해 희망의 집에서 노숙자를 위한 신발도네이션데이를 가지고 봉사하는 것로 봉사활동을 대신 하기도 했으며

2012년엔 30명의 회원이 엘시 레이크 트레일 봉사를 통해 트레일 정비와 살몬베리 제거작업을 했는데 당시 살몬 베리의 키가 무려 8피트나 됐었다.

2014년과 2016년,그리고 2018년 여름과 초가을에도 엘시 레이크 트레일 봉사를 했다.

 

 

2018년 11월6일 저녁 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타 주류산우회와 사이클 동호회등의 비씨파크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들과 비씨파크 레인저(공원관리원)들과 봉사활동 발표회와 다과회 그리고 회의를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는 행사로 타 산우회에서는 파워포인트로 준비를 다 해 왔는데 우린 간단히 5분 스피치라고 해서 간단히 하면 되겠지 하고 그냥갔다가 다른 팀을 보고 워 워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인산우회 회장대행을 맡고 있는 바네사님이 준비한 발표를 하고

임시로 우리 산우회 사이트에  사진들과 동영상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역시 역사와 전통이 달래 있는게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

산우회 웹사이트에 역사적 기록들이 다 있으니 그리고 사진이나 동영상은 만국 공통어이니 별로 문제가 될게 없이 잘 끝낼 수 있었다.

 

 빵과 음료 칠리 그리고 커피와 야채샐러드등이 준비 되었고 봉사자 뱃지등으로 감사하는 비씨 파크의 봉사자 감사데이는 한인들이 주류 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캐나다엔 나무와 산 그리고 호수가 많다. 어떤 관광객은 캐나다에 와서 나무와 호수 산밖에 기억에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캐나다를 대표하는 산은 록키산맥이지만 비씨주에도 록키 못지 않은 많은 산과 호수가 아름다음을 자랑하며 우리를 유혹한다. 그리고 우린 그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그런 자연을 우리가 그냥 쓰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받은 것이 있으면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우리 산우회는 앞으로도 비씨 파크에서 요청이 오면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하여 비씨파크나 다른 주류산우회에서 한인들이 그저 즐기기만 하는 산우회가 아님을 보여 주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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