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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A-3-좌하) (박스기사) 캐나다 내 K팝 한류는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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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C 유한별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16 15:14 조회1,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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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를 사로잡은 K팝 열풍  

 

한국 음악 시장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한국 연예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의 목표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북미에 진출해 성취를 거두는 것이었다. 일본, 대만, 중국, 또는 다른 아시아 국가의 진출은 비교적 수월했지만 문화적인 차이가 큰 캐나다와 미국 같은 국가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까마득한 숙제로 여겨졌다. 하지만 2018년 현재, 무엇이 이토록 북미 인구를 K팝에 열광하게 만들었을까.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자리 잡은 1,2세대 K팝 그룹들은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현지 작곡가 또는 안무가들과 함께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음악을 배출해 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오히려 캐나다스럽지도 한국스럽지도 않은 어중간한 음악으로 큰 인상을 주지 못 하였다.

 

하지만 현재 3세대 K팝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워너원 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접적인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1, 2세대 K팝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케이스를 예시로 들어보면 그들만의 화려한 외모, 타고난 춤 실력, 그리고 정기적인 팬 서비스 등이 10대 소녀들을 매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K팝 특유의 중독성을 만들어 냈으며 실제로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Laura Griffin(20)은 “K팝 아티스트들의 외모, 중독성 있는 비트, 아티스트들의 춤 솜씨가 합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ombia 4학년에 재학 중인 Vasu Jalan은 “온 세계의 10, 20대를 환호하게 만드는 음악은 K팝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한류 열풍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보아 밴쿠버 현지에서도 K팝이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아가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UBC KISS하늬바람 8기 학생 기자단 

유한별 인턴기자 stellayoo9802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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