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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한효주 측 “버닝썬 연관, 허위사실 유포 33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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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0 01:00 조회1,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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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일간스포츠]

배우 한효주 측이 최근 불거진 클럽 버닝썬 연관 루머와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효주와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평은 최근 SBS TV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온라인에 루머를 게시한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11월 23일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가 열렸고,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가 참석해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는 제보를 방송했다. 특히 이 여배우가 인사하러온 40대~50대들을 야광봉으로 때리고, 침을 많이 흘리는 등 술에 취한 것과는 다른 상태였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 행사가 ‘JM솔루션’ 브랜드의 회식임이 공개됐다. JM솔루션은 승리 및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와 함께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등 버닝썬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후 30대 여배우로 JM솔루션 모델인 한효주 등이 지목됐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지평은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당일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그런데도 여전히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가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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