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캐나다의 날 152주년 기념 공연.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5.13°C


LIFE

리빙 |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캐나다의 날 152주년 기념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30 00:27 조회1,725회 댓글0건

본문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03_6206.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13_9267.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29_034.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43_4463.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62_5577.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484_2002.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506_7639.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527_3789.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550_0827.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564_9156.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613_1415.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627_4423.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646_9585.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668_9749.jpg
85e5ee532bc50a8a57e69cb5db07df22_1561903678_1035.jpg




97bb686de8d658774653c6754d071eb5_1561879932_2697.jpg
97bb686de8d658774653c6754d071eb5_1561879940_4683.jpg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스 밴쿠버 쉽야드 스퀘어 야외 공연장에서 한국전통예술원 주최 대한민국 총영사관, H mart, TD Bank ,CTV 등과 미디어가 후원한 공연이 있었다. 풍물패가 쉽야드 입구부터 풍물을 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공연장으로 안내하고 공연장 안에 앉아 있던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풍물패가 신명나게 한바탕 놀고 나니 관객들의 어깨도 모두 어깨가 들썩 들썩 얼쑤가 저절로 나왔다. 역시 한국의 음악은 사람의 신명을 이끌어 내는 재주를 가졌나 보다.  

 그리고 나서 그리스 빌라드 연주가 감미로운 그리스의 음악을 연주하고 모니카 한양의 피아노 연주가 있고 나서 원주민들이 원주민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같은 북인데도 원주민의 북소리는 한국의 풍물패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음악은 그 민족의 특성을 가장 장 나타낸다. 원주민 음악에는 한이 서려 있다. 물론 한국음악에도 한의 정서가 밑바탕이 되고 있긴 하지만 한바탕 놀이마당을 만들어 사람들의 시름을 잊게 하는 것이 한국의 풍물패의 맛이라고 할까?

 그리고 부채춤사위는 춤사위로 우리민족의 한을 풀어 낸다. 부채와 한복이 어우러진 색감은 단청이 곱게 드리워진 사찰의 처마끝을 연상케 했다.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이 이어지는 부채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사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독일밴드가 음악으로 사람들을 홀려서 사람들을 춤을 추게 만들고 어린아이들까지 마당에 나와 한바탕 신명나게 놀게 했으니 놀이마당을 좀 아는 독일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렇게 야외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주위 집중이 잘 안될 수 있다. 해서 좀 더 신명나는 음악을 준비해야한다. 그래서 인기 있는 야외 공연의 드럼같이 힘있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좋다. 감미로운 음악은 관중의 흥미를 멀어 지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참댄스의 한복의 자태와 북을 두드리는 옷 깃에 깃들여진 힘이 느껴진다. 물론 부드러운 곡선과 힘으로 관중의 사랑을 받고 관심을 집중시킨다. 역시 한국 것은 좋은 것이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제.

한류의 힘이 살아 나는 순간이다. 다른 민족들과 공연을 하면 더욱 두드러지게 돋보이는 것이 한국의 음악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한국의 사단법인 민족음악원 성남 분당 지부 풍류사랑방 일과 놀이팀이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 버리는디... 사람들이 완전히 집중에 집중... 상모 돌리기에 북치면서 돌기 뭔들 재미있지 않은게 있것어라. 아주 재미있으니 시간가는줄 몰라 버리지 않았것어라.그리하여 시간이 언제 가버렸는지 모르게 가버리고 참가한 팀들에게 상을 주고 나니 오늘의 공연이 끝나부렀지 않았겠어요.

 풍물놀이패는 독일밴드의 음악에 맞춰서 백댄서 마냥 신명나게 놀아 버리니 옆에 앉아서 더 신명이 나서 어깨가 저절로 들썩 거렸지요.

 

 한가지 옥에티가 있다면 한팀에 배당된 시간이 30분씩이라는 건데 재미있는 것도 30분은 너무 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조용한 리듬의 음악은 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 질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정한 시간분배가 아쉬운 대목이었지요. 수고한 공연자분들과 사회자와 봉사자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739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