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보행자 구역 중 하나인 롭슨 가의 800블록이 9월 16일 월요일부터 전면 폐쇄되어 도로에 영구적인 광장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롭슨 프라자를 위한 54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영구 디자인
'상시 보행자 길' 보행자 건널목 테스트 중 롭슨과 혼비 교차점
캐나다 오크리지 중앙역(RENDERINGS)의 새로운 입구에서 개정한 개념
벤쿠버,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공공 장소로 광장을 조성하는 것
수개월에 걸친 폐쇄가 9월13일발표되었고, 현재 임시 광장은 2020년 봄까지 폐쇄될 것이다.

이 폐쇄로 롭슨 가의 반대편에 도달하려는 보행자들은 웨스트 조지아 가를 향해 북쪽으로 돌아서 최근 새롭게 개축된 밴쿠버 미술관의 노스 플라자를 경유해야 한다.

지난 2월 밴쿠버 시의회는 58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최종 승인을 내렸다.
비씨주는 롭슨스퀘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비 부담금에서 425만 달러, 트랜스링크에서 113만 달러, 지방으로부터 약 15만1000달러 등 밴쿠버를 대신해 공사를 감독하게 된다.
2017년 여름을 시작으로, 800개의 롭슨 스트리트 도시 블록을 보행자 전용 광장으로 만들었으며, 아스팔트 층으로 구성된 요소들로 단일 층의 광장 표면, 블록 끝에 임시 장벽, 이동식 거리 가구들을 만들었다.
이번 작업은 이 임시 요소들을 북쪽 광장과 나머지 롭슨 광장, 연중 행사를 위한 유연한 개방 공간, 개선된 조명 및 전선 연결, 배수 개선, 공공 예술, 조경 등의 고정 이벤트 인프라로 연속적인 콘크리트 및 원형 표면으로 대체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롭슨 스퀘어 유리 돔 주변의 구부러진 나무 벤치와 광장 양쪽 끝에 있는 차량 관통 방지용 장애물이 포함된다. 공간을 더 형성하고 시각적이고 물리적인 장벽을 더하기 위해, 광장의 혼비 거리 끝에 나무를 심을 것이다.
또한, 광장 끝의 교차로는 횡단보도가 개선될 것이다. 시는 이미 횡단보도 신호 패턴을 시범 사업 기준으로 '상시 보행자 길' 단계로 전환하여 혼비거리 교차로에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