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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속죄일 - The Day of Ato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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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9 12:40 조회1,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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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질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영원히 일치하고, 이제 메시아께서는 그분의 모든 백성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이시고, 그분의 백성을 속죄해서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지극히 거룩한 임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더 이상 희생제사가 필요 없고 그분의 속죄는 최종적이며, 완전하고 그리고 영원하다!

 

속죄일은 히브리 달력으로 일년에 한 번 일곱째 달에 오는데 이 날에 유대인들은 철저히 금식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로 보낸다. 그들의 기도책에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죄들의 고백이 나열되어 있고, 속죄일 전날에 더러는 지금도 닭을 희생제물로 하는 대용 속죄 의식을 행하고 있다. '혼에는 혼'이라고 선포하면서 시편 107:10-15와 욥기 33:23-24의 성경 말씀을 낭독하고 다음과 같은 기도를 세 번 드린다: '이것이 나의 대용물이요, 이것이 나의 구속이요. 이 닭이 죽임을 당하고, 나는 용납되고 그리고 장수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이것은 희생 대용물이 성경적으로 인간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이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금식 기간 오후에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용물이 그들의 메시아라고 고백하는 부분에서 더욱 명백하게 나타난다. 즉 '우리의 의로우신 기름 부음이 우리를 떠났고, 공포가 우리를 사로잡고 있으며, 우리를 의롭다고 하실 분이 없으시다. 그분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의 멍에를 지시고,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상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그분의 어깨에 지시고, 우리의 허물을 사하실 것이다. 영원하신 분이 그분 즉 메시아를 새 피조물로 창조하실 때 그분의 상처로 인해 우리는 나음을 입을 것이다. 오! 그분을 이땅으로 데려오시고, 이논(Yinnon)의 손으로 레바논 산에서 두번 째 우리를 모으기 위해 세일(Seir)에서 그분을 일으키소서'(이논은 메시아를 지칭한다, 시편 72:17).

 

성경적 관습

 

위의 흥미로운 관습은 하나님께서 대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지키도록 자세하게 명하신 성경의 속죄일에서 나온 것이다. 레위기 16장에 전체 내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성막에서, 나중에는 성전에서 예배의 중심으로 행해진 것이다. 이 날에는 노동이 금지되었고 오늘날 처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기도와 금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레위기 16:31).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희생제물의 피를 흘림으로 그들의 죄를 속하는 희생제사를 드렸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위기 17:11). 두 가지 희생제사를 드리는데 즉 속죄제와 번제이다.

 

속죄제를 먼저 드렸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다리는 동안 아론은 물로 그의 몸을 씻고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은 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에서 불타는 향과 자기를 위한 속죄제를 드렸다.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고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그는 또 수송아지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레위기 16:11-14).

 

이제 백성의 차례가 되었다. 그들의 속죄를 위하여 어린 염소 두 마리를 아론에게 주어, 그가 한 마리는 희생제물로 지성소에서 피를 뿌리고, 다른 한 마리는(scapegoat 라고 불린다) 그가 백성의 모든 죄를 염소의 머리에서 고백한 후 광야로 보내진다. 이 모든 과정을 아론이 혼자서 행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레위기 16:17). 아론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홀로 서있었다. 그는 유일한 중재자였다.

 

번제를 다음에 드렸다

 

아론은 세마포 옷을 벗은 후 몸을 씻고 그의 어깨와 가슴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제사장 옷을 입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로 그들을 상징적으로 하나님의 지극히 거룩한 임재 가운데로 인도하였다. 그의 이마 위 순금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쓰여있었다. 이처럼 옷을 차려 입고 아론은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번제를 드렸고 그리고 그들을 축복하였다. 그 직후 매 오십 년째 해는 자유와 각자 자기 소유의 회복을 공포하는 희년의 뿔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되었다.

이것이 매년 아론이 행하는 속죄였다. 거룩한 세마포 옷, 씻음, 뿌려진 피는 그들이 예배에 동참하기 위하여 아론과 그의 백성의 개인적 거룩이 필요함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한 마리의 염소가 그들의 속죄제물로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광야로 보내지는 것은 일단 죄가 적절하게 속죄되면 영원히 치워진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고 계시는 것이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편 103:12).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종교적 의식은 그 영향이 제한적이고 임시적이라는 것이고, 보다 나은 영원한 속죄가 필요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의를 가져다 주는 영원한 속죄는 결코 죽지 않으시는 대제사장의 사역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이것이 헛된 소망이 아니였던 것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렇게 하시겠다고 은혜롭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신명기 32:43)

 

영원한 속죄

 

주께서는 그분의 선지자들을 통해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새롭고 보다 나은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32:31-34).

 

이 새 언약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제사장은 교체될 필요가 없었는데 그분이 메시아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편 110:4). 제사장이 그의 백성을 위해 희생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이것은 또한 메시아께서 그분의 사역과 희생을 통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분의 의무이셨다.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다니엘 9:24). 메시아께서는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유대인들이 다른 예언을 반영하는 주목할 만한 그들의 오후 기도에서 고백한 것처럼 그분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 대용으로 자신을 희생하셨다.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이사야 53:12). 이처럼 백성의 자유와 회복을 공포하는 희년의 뿔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듯이 그분의 속죄 사역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적인 구속과 회복을 가져왔다.

 

이 새로운 질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영원히 일치하고, 이제 메시아께서는 그분의 모든 백성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이시고, 그분의 백성을 속죄해서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지극히 거룩한 임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더 이상 희생제사가 필요 없고 그분의 속죄는 최종적이며, 완전하고 그리고 영원하다.

 

실현된 약속

 

성경과 역사는 약속된 메시아는 오직 나사렛 예슈아(예수님)뿐이고 아무도 정해진 때에 이 약속들을 주장하거나 성취하신 분은 없었고, 어느 누구도 고난과 영광에서 그분과 견줄 수 없었다. 오직 예슈아(예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었고 또 그렇게 하셨다. 신약성경(아직 인용하지 않았다)은 이 사실을 기록하고 그리고 확증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정해진 때에 예슈아(예수님)께서 예언대로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나셨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그리고 정해진 때 즉 삼십 세에(제사장들이 사역을 시작하는 나이) 그분은 이스라엘을 그들의 죄로부터 속죄하시고 나아가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메시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잘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브리서 9:11-15).

 

최종 증거는 그분의 부활에 달려있다.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신 후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시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신 예슈아(예수님)께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로마서 1:4).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이 예슈아(예수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사도행전 13:32-33).

 

Elie Nessim, Kehillath T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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