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으로 재활용 가능한 것들

산업용 폐기물은 산업현장에서 재활용 가능.

박스 프라스틱 병등 재활용가능한 용품들.

거름으로 재활용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소각장 모습.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델타 쓰레기 매립지.

 

냉장고등 재활용가능한 전자제품들

 

  날마다 버려지는 쓰레기 그 양이 얼마나 될까? 여러분은 상상이 가십니까 메트로 밴쿠버 전체에서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말이지요.20년 전만해도 쓰레기통에 재활용될 쓰레기까지 다 버렸던 기억이 있다. 음식 쓰레기는 물론 소파까지 쓰레기 통에 넣어 버려서 이사철 시기만 되면 쓰레기통이 가득차던 쓰레기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쓰레기의 증가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살아 가는 도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먹는 것 자는 것 그리고 배설물처리가 아닐까? 그래서 도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하수도 시설 설비이다. 상수도나 하수도나 도로 아래에 뭍어 지기때문에 오래된 상수도 파이프를 교체하려면 도로를 파내고 오래된 파이프를 교체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날마다 버려지는 쓰레기이다. 생활수준이 나아지면서 사람들이 쇼핑하는 양도 늘어났다. 그리고 쇼핑하는 양이 늘어난 만큼 쓰레기의 양 또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가 사는 밴쿠버는 물론 세계 각국은 지금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쓰레기를 처리 하지 못해서 저개발국가에 리사이클 쓰레기라고 수출해서 국제적 망신을 산 한국이나 캐나다는 그 대표적 쓰레기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병이나 프라스틱제품제품을 재활용하고 종이 제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컴포스통에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음식물재활용통에 비닐 봉투를 버리는 바람에 음식물 재활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또한 전자제품은 병을 수거하는 리사이클 데폿에서 수거하고 있다. 문제는 수거 하지 않는 쓰고난 전구와 밧데리는 어찌하나 하는 궁금증이 많았다. 그래서 유리제품이니 유리병 수거통에 넣었는데 거기에 넣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다. 그럼 쓰레기통에 넣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쓰레기에 형광등같은 것을 버리면 깨질 것이고 바로 그 깨진 조각은 누군가를 다치게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어제 가구 전문점인 Ikea에 갔다가 그곳에서 밧데리와 전구를 수거하는 수거함이 있는 것을 보았다. 사실 제품을 파는 곳에서 수거도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점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으로 볼때 제품을 파는 모든 상점은 특히 큰 마켓이나 가구점등은 가구나 그들이 판매한 제품에 대한 수거도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재활용하거나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지 않을까 한다.

 현재 밴쿠버 랜드필드엔 악취제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처음 악취를 통제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현재 매립 가스는 339개의 수직 채집기와 25개의 수평 수집기에 의해 추출되어 B.C.주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인근 마을 농장의 온실을 위한 수력 및 열. 쓰레기 매립장 관리용 건물을 가열하는 데도 소량을 사용한다. 초과 가스는 현장 플레어에 의해 연소되어 온실 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다. 밴쿠버시에 따르면 2015년에 약 6천만 입방미터의 매립 가스가 수집되어 파괴되었는데 이는 약 10만 1천 대의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5년 전 델타와 밴쿠버는 그러한 가스 배출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여 기술 연락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최근 2016년 3월 전체 매립지 가스 채집 효율성이 69%라고 밝혔다. 2015년 전체 효율은 71%로 2010년 47%보다 크게 개선됐다. 2016년에는 목표치 75% 달성을 목표로 매립가스 채굴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2010년 이후, 대략 4천8백만 달러가 매립 가스 수집과 점진적인 폐쇄 작업에 사용되어 왔다. 현재 폐업 및 향후 3년간 기타 관련 작업을 위한 자본 계획은 4천2백만 달러지만, 아직 채집되지 않은 메탄은 206,048톤의 이산화탄소로 약 4만 1,200대의 자동차에 상당한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그렇지 않다. 주로 당시에는 폐기물 전환과 재활용이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트리스, 드라이월, 고철, 백색 상품, 배터리, 타이어 등과 같은 연석 채취 프로그램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대형 물품에 대해 재활용을 제공하는 현장 재활용 제공소가 있었다.

밴쿠버는 또한 새로운 지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취재된 모든 형태의 포장지와 인쇄된 종이를 재활용에 포함하도록 컬렉션을 확대했다. 1995년부터 이 매립지는 또한 상당한 양의 유기물을 처분에서 다른 곳에 사용 위한 수단으로 야드 트리밍을 위한 퇴비화 시설을 운영해왔다. 최근 델타 의회 회의에서 벤쿠버가 보다 광범위한 다목적 재활용 시설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델타 CAO George Harvie는 이 주제에 대한 보고서가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시와 적절한 시기에, 그리고 메트로 밴쿠버와 더 많은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델타 시 관계자는 말했다. 지금 현재 쓰레기 매립지로 가기 위해 많은 쓰레기 트럭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는 이것을 해결해 줄것을 밴쿠버에 요구하고 있다.

 2010년 캐시 크릭 매립지의 폐쇄함에 따라 밴쿠버는 약 55,000톤의 쓰레기를 델타로 운반하고 있다. 하지만, 메트로 밴쿠버가 지역 폐에너지 소각장을 추진한다면, 밴쿠버 매립장은 향후 몇 년 동안 쓰레기를 훨씬 더 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역구가 여전히 그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계획은 재활용 프로그램의 성공과 쓰레기 수량의 감소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벤쿠버 매립지는 폐기물 대 에너지 공장의 잔여물을 흡수하기 위해 그리고 폐기물 대 에너지 공장이 폐기물 흐름을 흡수하지 못할 경우 비상 시스템으로 계속 운영될 것이다.

비록 쓰레기의 양이 감소하고 있지만, 밴쿠버의 델타 매립지는 2037년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지역구에 따르면 버나비의 폐기물 에너지 소각 시설은 폐로되거나 대체 연료로 전환될 것이며 새로운 에너지 폐기 시설은 폐기물 흐름이 감소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축소되거나 대체 연료로 전환될 것이라고 한다. 쓰레기 매립지의 더 많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에너지 낭비는 심한 비난을 받았다.

"메트로 밴쿠버가 이 계획을 강행할 경우, 이 지역 인근 지역의 쓰레기 소각 공장은 저지 메인랜드에서 기후 변화 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며, 연간 약 1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킬 것입니다,"라고 지역 폐기물 위원회 회의에서 Wilderness Committee의 캠페인자인 Ben West는 말했다.또한 반대되는 것은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이며, 주문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귀중한 연료로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가 감소, 재사용 및 재활용을 선택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 수리, 개조할 수 있는 많은 물건들을 버린다. 재활용에 관해서는, 큰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생활 쓰레기의 4분의 3 가까이를 쓰레기 매립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다비드 스즈키는 이 단체의 웹사이트에 썼다.

 

 지금 현재 밴쿠버의 쓰레기 매립지인 델타의 5400 72nd Street Delta, B.C.는 2037이면 계약이 끝난다. 날마다 나오는 쓰레기는 해마다 늘어 간다. 게다가 건축을 하면서 기존의 건축을 부수고 나오는 건축물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 타이어 같은 것도 몇년 쓰지 못하고 새 것으로 바꾸기 때문에 쓰레기로 생산된다. 재활용하지 않으면 지구가 오래 버틸 수 없는 조건이다. 때문에 재활용 의류나 재활용 가전제품 판매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특히 캐나다는 수리비용이 비싸서 가전제품인 냉장고나 컴퓨터등 가전제품의 수리비가 비싸다. 왠만하면 새로 사서 쓰는 것이 고치는 것보다 쌀때가 많다. 정부 차원에서 수리하여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쓰레기를 늘리지 않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쓰레기가 내 집 옆에 쌓이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없다. 쓰레기 소각장이 우리 동네에 들어 서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은 없다. 오수처리시설이 우리 동네에 만들어 지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레에게 쓰레기 처리장은 필요하고 어디엔가는 세워야 한다. 2037년이면 계약 만료인 델타 쓰레기 매립지를 대체할 곳은 밴쿠버 근교에 없을 것이다. 1967년에 만들어진 델타 쓰레기 매립지 당시엔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그곳도 도심의 한가운데가 되었다. 더 먼 곳에 쓰레기 매립지가 서게 되면 운송비부담이 늘고 교통체증 또한 늘어 난다. 그래서 우리가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사지 않고 만들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