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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호수 얼음에 들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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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13 08:21 조회1,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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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슬러 RCMP는 11월10일 조프리레이크 얼음위에 들어 가 사진을 찍는 한무리의 사진을 RCMP트위터에 게재하면서 아직 얼음이 얇게 얼어서 위험하니 들어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해동하는 봄과 마찬가지로 이제 얼기 시작한 얼음은 아직 두껍게 얼지 않아 익사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 순간적인 스릴과 재미로 생명을 맞바꾸는 행위는 많은 사람을 슬프게 하고 불행하게 할 수 있다. 

 

 언제나 산행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위험한 요소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맞다. 순간적인 판단을 잘못하면 아주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운데로 들어 가면 갈수록 얼음의 두께가 얇아져서 얼음이 깨질 수 있다. 경찰이 경고하기전에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프리 레이크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레이크가 이제 얼기 시작하는 시기로 안전하지 않으니 레이크에 들어가서 위험을 초례하는 일은 삼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호수가 사람이 걸어 다닐정도로 안전하게 얼기 위해서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호수와 연못은 누군가 그 위를 걷기 전에 적어도 10센티미터의 얼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냥 호수에 빠진 익사사고와 얼음이 깨져서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많은 차이가 있다.얼음이 깨져서 익사하게 되면 수영을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없다. 왜냐하면 얼음이 계속 깨지거나 미끌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피해자가 얼마나 수영을 잘 할 수 있는지에 상관없이, 얼음물은 30분 이내에 심각한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자는 너무 약해서 차가운 물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인스타그램의 조프레 레이크 지오탁을 잠깐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지난 주말 동안 얼음 위로 뛰어오르는 온갖 종류의 사진들이 떠오르는데, 그들이 언제 그것을 뚫고 나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 같다. 그 호수들은 최근에 와서야 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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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AdventureSmart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얼음위 안전 요령, 셀카를 위해 목숨을 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
– 당황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옷은 공기를 가두어 부력을 유지하게 할 것이다.
– 온 방향으로 돌려 손 및 팔을 파손되지 않은 표면에 평평하게 놓는다.
– 다리를 움직여서 얼음위로 올라간다. 마치 물개처럼.
– 빙판 위에 눕고 나면 일어서지 마라. 당신이 안전한 얼음위 까지 갈동안 쉬지 말고 움직여라.

친구나 동료가 조난당한 경우:
– 침착하고 해결책을 생각해 보라.
– 깨어진 구멍까지 뛰지 마라. 지나칠 수도 있고, 그러면 둘 다 사고로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밧줄을 던져야 하지만 밧줄이 없는 경우, 점퍼 케이블, 스키 등과 같은 것으로 즉석에서 친구를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라.
– 즉시 친구를 구출할 수 없으면 911에 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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