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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캐나다 최악의 범죄 우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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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30 19:07 조회3,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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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맥클린지에 의하면 캐나다의 최악의 폭력 범죄의 도시로 마니토바 톰슨이 뽑혔다. 마니토바 북부 도시들은 칼로 찌르기와 폭행, 총기 범죄 그리고 다른 범죄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비 린 무스 살해사건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광고판이 도시의 주류 판매점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29살 이 모 씨는 올해 10월, 시내 중심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도넬 존슨을 가장 걱정하게 하는 것은 "마체테 아이들"이다. 마니토바주 톰슨에 있는 저소득층 아파트인 애쉬베리 플레이스의 부동산 매니저는 수년 동안 폭행, 화재, 심지어 살인까지도 다루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청소년 범죄는 특히 도시의 Spirit Way 길을 따라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는 10층 높이의 늑대 벽화 아래 숲이 우거진 구간을 가리키며 "아이들이 돌아다니면서 길을 걷고 있는 행인들을 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5월, 마니토바주 톰슨은 주도인 위니펙에서 북쪽으로 800키로 떨어진 곳이다.이곳의 RCMP 분견대는 5명의 부상자를 낸 흉기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3월, 칼을 휘두르는 홈 침입자가 개를 훔쳐서 숨지게 했고, 6월 톰슨시에선 3일 만에 두 번의 칼로 인한 공격과 한 번의 총기공격을 목격했다. 그리고 나서 경찰 어거스트는 시내의 한 사업장 밖에서 30세의 한 여성이 얼굴과 가슴을 찌르는 것을 보았다. 체포된 사람들 중 몇몇은 12살밖에 안된 어린 소년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 공격이 갱단의 시작이었다고 추측한다.
 3년 연속, 톰슨은 매클린의 가장 위험한 지역 순위에서 캐나다에서 가장 폭력적인 도시라는 불명예의 위치를 지켜왔다. 이 결과는 인구 1만 명이 넘는 모든 캐나다 도시의 경찰 데이터를 조사하는 캐나다 통계청의 범죄 심각도 지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톰슨은 일반적으로 최악의 범죄 문제는 없었다. 노스 배틀포드가 전체 지수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니토바 시에서 발생한 성폭행이나 총기난사 사건 같은 강력범죄의 확산은 톰슨을 그 리스트에서 2위로 밀어냈다.
 위니펙에서 북쪽으로 거의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13,678명의 도시는 과도한 인구, 일관성 없는 자금 지원, 중독, 노숙자 등 훨씬 더 큰 도시 중심지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과 과거 식민지화의 깊은 유산에 직면해 있다.
 아직도 문을 잠그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는 북부 건설업계의 베테랑인 콜린 스묵 시장이 순위에 분노하고 있다. 그래, 범죄는 걱정거리고 도시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숫자들은 톰슨의 삶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하스티 경찰은 경찰들이 총기나 칼과 같은 치명적인 무기보다 종이컵, 플라스틱 병, 그리고 최근의 경우 전자 태블릿과 같은 급조된 무기와 관련된 공격을 조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도시들보다 톰슨에서 일반적인 폭행의 더 큰 저감증이 보고되어 범죄 통계치가 상향 조정된다고 믿는다.톰슨은 나쁜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다고 경찰은 말한다. 그는 하지만 그것은 삶의 어떤 것과도 같아, 우리는 긍정적인 것들보다 부정적인 것들에 더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1956년에 설립된 톰슨의 시는 상당한 니켈 침전물이 발견된 후, 로마식 격자도시라기 보다 세분화를 연상시키는 패턴의 도시라 말할 수 있다.  도심의 중심부를 이루는 저층 쇼핑몰, 도심의 호텔, 패스트푸드점 등이 밀집한 도로와 베이, 초승달처럼 펼쳐져 있다. 주류 판매소, 공공도서관, 주유소 사이에 위치한 그 중심부에는 톰슨 RCMP 분소가 있다.
 근처에는 매일 아침 일찍 집 없는 사람들, 약간의 부랑민, 그리고 나서 아침 10시 전에 시내의 술집으로 향하는데, 알코올 함량20도짜리가 있고, 알코올 중독자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인 런던 웨스트민스터 캐나다인 아페라로 향한다.
 에블린 우드(72)는 딸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8년 전 톰슨으로 이사했지만 술집이 열리기 전에 쇼핑을 끝내려고 한다. 톰슨 월마트 밖에 있는 자신의 차에 식료품을 싣는 동안 그녀는 "처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보다 지금이 더 나쁜 것 같다"고 말한다. 마치 신호에 걸린 듯, 몇 미터 떨어진 쇼핑 카트를 향해 술에 취한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마구 때리기 시작한다. 톰슨 홈리스 수용소에서 공동 코디네이터인 애비 오군반우 씨는 참가자들에게 그들의 날들에 대해 물어보며 농담과 미소를 짓는다. 그는 수용소 고객들이 공공의 취함에 관해 "그들은 그런 순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중독과 노숙이 사람들을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 5년 동안 범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곳은 5곳 중 3곳이 B.C주였다. 1위는 휘슬러에게, 2위는 뉴웨스트민스터에게 돌아 갔다. 퀘백의 생제롬은 범죄율이 세 번째로 높았고 스쿼미시 지역 B.C.,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샬롯타운이 그 뒤를 이었다 

 

 동시에 캐나다의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도 발표했는데 모두 온타리오 소도시가 상위에 랭크 됐다. 그리고 50위권에 비씨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인근의 소도시와 온타리오의 소규모 도시들이 들어 있으며 대부분의 대도시는 하위에 랭크됐다. 매인랜드에서 가장 상위에 랭크된 도시는 포트무디이고 비씨주에서 가장 범죄률이 높은 도시로는 프린스 조지 아래의 도시인 쿼넬이 랭크되었는데 이것은 이지역 주 산업인 목재산업의 붕괴때문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캐나다에서 안전한 도시상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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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범죄률이 높은 5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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