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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우먼 파워 핀란드 34살의 젊은 차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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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9 07:18 조회2,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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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경륜이 적어서란 단서를 달곤 한다. 34세의 나이로, 사나 마린은 세계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젊은 지도자가 되었다.핀란드 사회 민주당 소속인그녀는 당의 지지를 받아 차기 핀란드의 지도자가 된다. 마린 이후 그는 많은 주요 사안들을 우연히 발견해서 그녀의 전임자, 안티 리네 무샤라프는 결국 우편회사의 급여분쟁으로 인해 물러 났다.

 사나 마린은 뉴질랜드의 프리미어 재신다 아드린이 지도자가 된 37세의 당시보다 더 어린 나이에 필랜드 정부 이끌게 됐다. 역대 젊은 지도자를 살펴보면 북한의 김정은은 30살이던 2011년에 취임했다.오스트리아에서 전 수상 세바스찬 커츠는 31살이던 2017년에 취임했다.

일요일 오후에 결정된 그녀의 지도자 일정은 만만치 않은 일정이 앞에 놓여 있다. 갈라진 당을 수습하고 산적한 일들을 해결해야 하기때문에 그녀의 능력이 시험대에 올려진 것이다.
산나 마린(34) 핀란드 교통부 장관은 20일 취임하면 역대 최연소 총리가 된다. 로이터 통신에따르면 마린은 일요일 사회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으며 중앙당과의 연정 파트너인 앤티 린 전 총리가 우편 노동자 파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말한 후 화요일 사임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따르면, 이 총리 당선자는 기자들에게 "신뢰를 재건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젠스 프랑스-프레세 통신은 그녀의 말을 빌어 "내 나이와 성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린은 27세 때 산업 고향인 탐페르의 시의회를 이끌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사회민주당은 5개의 집권 연합에서 가장 큰 정당이다. 마린은 당 소속 국회의원 모임인 앤티 린트만 대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마린은 30대의 유일한 세계 지도자는 아니다. 우크라니아 총리 올렉시 혼차룩은 35세, 뉴질랜드 총리 자린다 아르데른은 39세.
핀란드 의회의 5대 정당은 현재 모두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 중 30대인 리 안데르손(32)은 좌파연합의 대표, 마리아 오히살로(34)는 그린리그를 이끌고 있으며, 중앙당은 카트리 컬무니(32)가 이끌고 있고, 안나-마자 헨릭손(55)은 핀란드 국민당의 대표다.

핀란드의 의회 전통
핀란드의 의회제도는 약 60명의 사회민주당원들이 차기 총리를 선출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했다. 스냅 선거는 먼 가능성이고 정부의 사임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촉발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각 당은 장관 인선에도 상당한 힘이 있다.중앙당은 월요일 지도자인 카트리 쿨무니가 경제장관의 역할을 맡은 린틸라 미카와의 교환으로 재무장관이 되는 등 부분적인 개편을 발표했다.

사회민주당 중에는 티티 투푸라인엔 유럽장관도 정부 지분을 감독할 예정이며 파테은지방정부의 감독을 재개한다. 티모 하라카(Timo Harakka)는 마린에서 교통통신부 장관으로, 투울라 하타인엔(Tuula Haatainen)은 고용부 장관이 된다.

마린은 자신의 첫 번째 임무로 연정 내에 있는 여러 정당에 걸쳐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 당원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신뢰를 재건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공동의 정책 프로그램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것이 정부로서 우리를 통일시키는 접착제 입니다."

한편, 내각은 여론 조사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 현재 핀란드의 거의 4분의 1이 야당인 반 이민 핀잔당에 투표할 예정이어서 이 정당이 가장 인기 있는 정당이 될 것이다. 사회민주당과 그것의 주요 정부 동맹인 중앙당은 YLE의 최근 조사에서 각각 인구의 10%를 약간 넘는 지지를 받았다.

사회민주당은 특히 필란드의 고령화 인구로 인해 연금수급자들이 그 지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하고 세금을 서민층이 줄면서 공공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당의 전통적 정강인 후한 복지사회가 갈수록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재정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소한 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공약은 핀란드 경제의 냉각과 일치한다.일자리 창출과 노조의 임금인상요구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함에 따라 핀란드 수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위험이 커지면서 역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차기 총리 마린은 자신의 능려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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