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수상소감에서 아빠 나 취직할 수 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2019년 The farewell 이란 영화에 출연하여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그녀는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아콰피나 그녀는 지난해 영화 The farewell말고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이란 영화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아콰피나 첫 주연자이기도 했던 더 페어웰.영화  더 페어웰로 뮤지컬 코미디부문으로 이번에 골든 그러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그녀의 본명은 노라 럼으로 아콰피나는 예명이다. 그녀는 래퍼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등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고 중국계 감독 룰루 왕의 자전적 영화 더 페어웰은 아콰피나의 첫 주연영화임과 동시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하여 배우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그녀는 기존 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보여줬던 코믹 연기에 더해 감동적 내면 연기가 배우로서의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다. 더 페어웰은 미국 내4개 상영관에서 소규모로 개봉하여 시작했지만 상영관당 수익율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섰다.

1988년 뉴욕에서 태어나 퀸스 포리스트힐에서 자랐다. 증조할아버지는 1940년대 중국출신 이민자이머 플러싱에서 광동식 식당 럼스(Lum's)를 경영했다. 할머니도 포트제퍼슨에서 식당을 했다. 어머니는 한국계 미국인 화가였는데 아콰피나가 4살때 사망했다.이 충격으로 유머를 배우게 됐다고 본인은 설명한다. 어렸을때 주로 할머니 아래서 성장하였는데 할머니는 너무 애지중지해서 설거지조차 못하게 했다. 어려서 부터 트럼펫과 클래식을 배우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13살부터 램을 하기 시작했다. 뉴욕 라과디아 예술고등학교를 다녔고 19살에 작곡을 시작하여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였다. 뉴욕 올버니대학교 언론학을 전공하고 언론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며 아마추어 래퍼로 유튜브등에서 활동했다. 2012년에 랩<The Vag>를 발표하여 래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지난76회 골든그로브 코미디부문을 수상한 산드라 오와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