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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메트로 밴쿠버는 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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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15 09:23 조회1,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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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리치몬드 아파트 주차장의 눈쌓인 차들.fa24de70d5095a89fecc6730a2d29c3c_1579108738_47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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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병원앞길 도로상황과 거북이 운행중인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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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의 트위터에 올라온 고드름제거중인 전철

 

 메트로 밴쿠버의 계속되는 폭설에 시민의 발이 묶였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눈이 많이 내린데다 인도에 눈이 많이 쌓여 새벽 6시에 리치몬드 센터까지 딸을 데려다 주었는데 9시에 딸한테서 연락이 왔다. 리치몬드에서 22가역까지 가는 410번 버스가 한시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전철을 타고 돌아 가려고 다운타운으로 갔는데 엑스포라인도 운행을 하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라고. 

 써리센트럴에서 일하는 딸이 리치몬드에서 써리까지 출퇴근을 해야하니 멀어서 늘 걱정인데 오늘 같은 날은 차를 몰고 데려다 줄수도 없어서 안타깝기만하다. 밴쿠버의 대부분의 대학과 공립학교들이 휴교조치된 오늘은 대중교통도 대부분 정상 운행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발을 꽁꽁언 날씨처럼 묶어 두고 있다. 날마다 조금씩 내리던 눈이 오늘은 많이 내린데다 날씨도 영하의 날씨라 상황이 더운 어렵게 된 것 같다.딸의 말을 빌자면 리치몬드에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려도 22가역 까지 가는 410번 버스가 오지 않아 캐나다 라인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가는 도중 전철 선로에서 크게 불꽃이 튀는 스파크도 일어 나고 눈이 얼어 붙은 선로는 열차차량을 더욱 덜컹거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운행을 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운타운에서 엑스포라인으로 갈아 타고 써리 센트럴에 갈 생각이었지만 역마다 정차하면서 30씩 시간을 끌어서 결국 회사에 전화해서 못간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날이 풀리면 눈이 쉽게 녹아서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겠지만 지금은 큰 길도 눈이 다 치워지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교통에 지장을 초례하는듯 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오늘은 직장을 가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다. 학교는 임시 휴교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서든 직장에 출근하려하지만 교통수단이 없으니 출근할 수 없는 곳이 많다. 미리 예약되었던 곳에서도 전화가 와서 오늘은 오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았는데 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 비지니스도 개업휴점인 상태가 될 것 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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