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인종차별적 발언.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8°C
Temp Min: 5.16°C


LIFE

리빙 | 코로나바이러스 인종차별적 발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01 07:48 조회2,126회 댓글0건

본문

 1월30일 버나비에서 촬영된 비디오가 한 백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언급하는 소셜 미디어를 돌고 있다.메트로타운 주차장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은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진 한 여성이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위챗에 게시했다.동영상은 아래에 게시되어 있으며, 한 여성이 그의 논평에 대해 남자와 대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너 코로나바이러스를 떨어뜨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tu.be/PHtgniM-Nt0


이에 앞서 캐나다의 공중보건 최고책임자(CEO)인 Dr. 테레사 탐과 BCCDC는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을 겨냥한 특정 논평과, 발병과 관련된 소셜 미디어에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비난했다.
탐은 "이 발언은 용납할 수 없고 매우 상처를 준다"고 말했다.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행동은 아시안 대 백인 사이의 분열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란 존경과 다양성, 포용이라는 뿌리 깊은 가치 위에 세워진 나라다."

 

 바이러스는 인종을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현재 밴쿠버에서는 중국인이나 아시안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 민감하고 아시안만 걸리는 병인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병이 중국에서 일어 났다고 해서 아시안 모두가 감염원이고 아시안이 차별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요즘 날씨의 변동이 심해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도 많은데 버스안에서나 스카이 트레인 안에서 기침을 하면 모두가 그를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인듯 째려 본다고 한다. 죽음앞에서 모두가 두려워하는게 맞지만 병이 아시아 중국에서 일어 났다고 아시안이 차별대상이 되어선 안된다. 이탈리아의 음악원에서도 아시안학생의 학교등교를 막았다고 하는 기사가 있었다. 우한폐렴이 자칫 아시안 차별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 나타나고 있다. 

?mid=&wid=52446&sid=&tid=8491&rid=OPTOUT_RESPONSE_OK&t=1580572261470?mid=&wid=52446&sid=&tid=8491&rid=OPTOUT_RESPONSE_OK&t=158057231392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348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