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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21 14:55 조회1,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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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사태 속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실직 위기에 처해 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많은 임대인들은 걱정하고 있다. 일부 조치는 기업과 임대업자들이 특정 임대인을 돕기 위해 취했고, 캐나다의 6대 은행들은 이 시기에 담보대출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세계에서도 렌트비가 높기로 유명하고 하우스 가격이 높기로 유명한 밴쿠버나 토론토에서는 렌트하는 사람이나 높은 몰게지를 얻어 하우스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늘어나는 실업과 앞날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사태로 더욱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늘 정오에 비씨주 정부에서 발표된 발표에 의하면 이발소, 미장원, 손톱관리숍,스파등의 영업이 중지된다. 이미 많은 식당과 바가 영업을 중단하거나 테이크아웃만 허용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필요한 마켓이외의 영업을 계속 중단해 가고 있다.하지만 실업후에 재고용조차 불안한 현재상황이 많은 사람들을 더욱 불안에 휩싸이게 하여 화장지 사재기같은 현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6월경이나 되어야 정점을 찍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식당등이 테이크아웃만 하고 영업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다운타운같은 곳은 렌트비도 높아서 타격이 심하다.하지만 현재 전시상황과 같은 비상상황이라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지만 분명 불안한 미래가 앞에 놓인 것은 사실이다. 비씨주는 주로 식당,그리고 관광과 숙박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다.이미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호텔 요식업, 운송업,여행사 그리고 오늘 발표된 이미용업계까지 코로나전쟁으로 인해 경제는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사느냐 죽느냐하는 전쟁같은 상황이기때문에 말도 못한다.뿐만아니라 이상황은 비씨주나 캐나다만 겪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전세계적이라는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차 게스가격이 몇십년전으로 돌아가 두자리 숫자라는 것이다.

 

뉴스 1130보도에 의하면 랭리의 제니퍼 로벅은 그녀의 집주인이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싱글맘인 로벅은 "나는 청구서를 지불하고 가족모두가 한 지붕아래 살기 위해 노동에서 얻는 모든 돈들에 지불하고있다"고 말했다.치과의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그녀를 포함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수천 명의 다른 캐나다인들과 달리 실직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그녀는 "현재 우리는 불필요한 서비스나 긴급 서비스까지 대중에게 문을 닫아야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해고 될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야 했다." 그것은 그의 담보 대출금 지불이 연기되더라도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로벅은 "해고를 당하면 집세를 내지 못할 것 같아 매일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나는 상관없다'고 말했다라고 로벅은 집주인과의 대화를 회상한다. "내 처지가 어떻든 상관없고, 그의 처지가 어떻든, 그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그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는 한 전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은 주거지 퇴거 금지뿐만 아니라 임대 은행 형태의 임차인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대해 B.C. NDP와 통화했다고 말했다.랭리 어머니는 조만간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만약 로벅이 실직한다면, 그녀는 길거리의 노숙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

"만약 여러분이 버는 모든 돈들의 대부분을 렌트비로 지불하고 남은 금액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고, 한 달 내내 모든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가족을 부양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말 힘든 시간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동시에 날마다 걱정과 스트레스가 쌓인다."

"지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이고 우리는 사람들이 식료품부터 임대료까지 모든 것을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NEWS 1130에 보낸 이메일에서 말했다.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 이번 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퇴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미 비영리 협력업체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동안 누군가가 임대료를 내지 못할 경우 BC 주택 자금 지원 건물에서 퇴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로벅은 지방 정부에 그녀 같은 사람들이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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