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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비씨주 50억달러 지원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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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23 14:58 조회1,81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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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비씨주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비씨주 기업과 주민을 위해 50억달러의 지원계획을 밝혔다.약 28억 달러는 사람들을 돕고 써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 22억달러는 사업과 주민의 경제회복을 위한 것이다.주정부의 이 계획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지만 이 구제금은 한꺼번에 나오지는 않는다.이전 지방 예산에 배정되지 않았던 11억달러의 새로운 기금이 노동자와 가족의 구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동자들이 잡을 잃어 일을 할 수 없고 집세와 청구서를 지불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정부도 알고 있다.

 

 비씨주의 새로운 비상 급여는 코로나19 발병의 영향을 받은 비씨주의 근로자들에게 1회 비과세로 $1,000씩 지급할 것이다.이는 코로나19 해고 근로자, 코로나19 발병으로 아프거나 격리된 근로자, 코로나19 발병 자녀가 있는 부모, 육아센터와 학교가 문을 닫은 상태에 직장근무를 하는 부모 또는 노부모등 환자 가족을 돌보는 사람이 이 항목에 해당된다.이 혜택은 새로운 연방 비상지원뿐만 아니라 고용보험 수급자격자들에게도 제공될 것이다.따라서 연방정부 지원외에 받는 혜택이다.이 비씨주의 혜택은 고용보험에 가입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지원할 것이다.또한 비씨주가 노인과 서민을 위한 주택 보조금 기준을 확대적용하고 있다. 정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퇴출되지 않을 것이다.이는 주정부가 코로나 발병기간 동안 집주인들의 이해를 구하는 사항이다.86%의 비씨주 주민은 이 지원정책으로 약간의 여유 자금을 가질 수 있게 된다. 4인 가족에게 최대 $564를 지급하게 되는데 이는 1인당 최대 $112.50, 성인 1인당 최대 $43.50의 텍스크레딧 금액이다. 이는 데이케어를 포함한 사회 써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더라도 이 지원은 지급될 것이다.

 

또다른 비씨주 계획에 의한 써비스로 17억 달러가 제공된다.이 17억 달러는 주거및 보호시설 지원, 소득및 장애 지원 프로그램,그리고 제1찰 유엔 보건당국에서 진행중인 질병관리센터 핫라인, 검역비용, 실험실 테스트및 작업과 같은 중요 보건 써비스에 대한 투자와 노인들을 위한 유나이티드 웨이 프로그램을 위한 투자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월30일 현재 모든 학자금 대출금 지급이 9월까지 일시 정지된다. 비씨 하이드로가 코로나19로인해 아프거나 임금을 못받은 고객의 청구서 연기를 위한 혜택으로 최대 600달러의 위기관리금 법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ICBC고객은 온라인으로 보험을 갱신가능하다. 비씨주는 고용주 핼스케어비외에도 지방 판매세, 시,주정부 지방세, 담배세, 자동차 휘발료세, 탄소세등에 대한 세금신고및 납부 기한을 9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

 

4월1일로 예정된 지방 탄소세 인상과 전자상거래에 관한 새로운 PST등록 요건및 탄산음료에 대한 설탕PST의 시행도 9월30일로 연기된다. 시행시기는 재검토 될 수 있다.이계획엔 부동산 소유 상업용 건축주들이 세입자들에게 도움을 주도록하는 5억 달러의 즉각적인 구제책도 제공한다.위의 계획은 월요일 열리는 의회에서 의결될 것이다.사실 많은 혜택을 주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돌아 오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비지니스가 특히 호텔, 음식 숙박업, 여행업, 항공업종등 많은 업종에서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대부분은 실질적 혜택으로 실업급여만 바라봐야 한다.

https://news.gov.bc.ca/releases/2020PREM0013-0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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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님의 댓글

Rich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우한에서 발병해서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던 코로나가 이젠 유럽과 아메리카등 아시아 이외지역에서 폭발적인 환자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 캐나다등지에서 유학생이나 현지인이 치료나 검사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불안한 상황과 한국의 세계 선도적인 코로나 대응에 한국으로의 귀국 러시가 일어 나고 있다. 항공기 스케줄이 줄어 들거나 끊어진 상태에서 한국에 들어 가려는 사람들은 학교도 크로스 된 상황이고 많은 직장들이 해고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고국으로 귀국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 부작용으로 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들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다. 한국에서 발표된 뉴스에 의하면 캐나다 유학생이 공항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는등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패턴으로 의료관리가 부실하거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미국 유럽등에 비해 코로나 피난처로 한국이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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