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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자가격리기간에 부는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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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25 06:53 조회2,1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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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대부분이 자가격리중인 상황에서 감원의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필수 사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비지니스도 강제 자가격리에 들어 간 시점인 현재 상황에서 캐나다는 실업보험신청자는 백만명을 넘겼으며 실업률은 10%를 넘긴 상황으로 격리가 끝난다해도 상황은 쉽게 호전될 것 같지 않다.

 

 Brick을 소유하고 있는 Leon's는 "코로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 3900명 또는 직원의 절반 가량을 해고하고 72개의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것은 직원들의 EI를 보완하고 그들의 이익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뉴스1130가 보도했다. 

 

 에어캐나다는 COVID-19 사태와 관련된 항공편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승무원 5100명 이상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CBC뉴스가 보도했다. 이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 부사장인 르네 스미스-발레이드가 보낸 3월 19일 편지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는 "모두가 어렵지만 필요한" 조치라며 "인원을 감축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무원 연합은 이번 감원이 약 3,600명의 에어캐나다 승무원들과 항공사 루즈 자회사에서 일하는 1,549명의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소식을 확인했다.이는 현재 에어캐나다와 에어캐나다루즈에 고용된 승무원 10,000명 중 절반에 해당한다.

 

 Transat AT Inc.는 캐나다에서 약 70%의 인원을 임시 해고했으며, 약 3,600명의 인원을 해고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COVID-19 대유행을 늦추기 항공노선을 막아 필수적이지 않은 세계 여행이 중단됨에 따라 나온 것이다.Transat은 월요일 이들 중 일부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고 다른 일부는 최대 한 달 전에 사전 통지를 받은 후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해고에는 모든 승무원도 포함된다. 


 웨스트 젯은 수요 감소가 심해지면서 어제(24일) 직원 1만4000명 중 6900명이 조기퇴직과 희망퇴직, 비자발적 휴가, 3개월에서 영구퇴직까지를 포함한 정리해고를 한다고 밝혔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남은 인력은 7,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직원들은 무급 휴직, 근무시간 단축, 임금 삭감 등을 선택했다. 항공사 경영진이 50% 감봉 조치를 취한 반면 부사장과 이사는 25% 감봉했다.

이들 감원조치의 약 90%는 자발적인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공장 생산이 3월 30일로 목요일 저녁 교대 후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캐나다의 포드는 온트 오크빌에 있는 그것의 조립 공장에서 4,600명의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포드는 윈저, 온트, 온트 에섹스에서도 각각 1500명과 800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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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님의 댓글

Rich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25일 캐나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입국 모든 여행자는 14일간의 필수 자가격리 해야하며
만약 이를 어길 시 벌금 캐나다 달러 750,000이나 6개월 징역형에 처해진다고 발표.

밴쿠버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시
위반 사업체에 벌금 50,000달러, 개인에게 1,000달러 벌금

메트로 밴쿠버의 새로운 법규 (3월25일)
불법으로 마스크, 손세정제등 방역필수품을 판매한 자에게 벌금 5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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