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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밴쿠버교민 한국에서 확진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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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07 17:08 조회1,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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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5월1일까지 토론토,밴쿠버에서 인천노선이 운항이 중단되고 대한항공 또한 4월3일부터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가는 노선까지 운행중단이 되면서 사실상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들어 가는 비행편이 막힌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 시애틀을 경유해서 한국행에 올랐다.또한 시애틀에서 델타항공편으로 한국으로 가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시애틀을 비롯한 워싱턴주가 가장 심각한 코비드19 상황이었다가 지금 현재는 뉴욕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이렇게 각 나라마다 정기노선이 끊어지면서 각나라는 자국민들의 국내 송환을 위해 노력중인데 3월 말에 에어캐나다는 리마등 캐나다교민들을 고국의 품으로 데려오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위에 사진은 리마에서 캐나다인들을 캐나다로 데려온 특별기의 승무원들 모습이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를 떠나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간 많은 한국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혔지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캐나다에서 날마다 발표되는 코로나 관련 뉴스로는 사태의 심각성이 쉽게 피부로 와 닿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전해오는 소식들이 밴쿠버가 얼마나 코로나에 노출이 되었고 검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국에 체류중인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성동구에서도 밴쿠버에서 입국한 4인가족중 2인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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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월5일 입국한 성수가1동에 주소를 둔 유학생이 4월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처럼 캐나다의 코로나 소식을 한국에 지인들한테 듣게 되는 기현상이 일어 나고 있는 것은 밴쿠버에서는 환자의 발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도 않을뿐더라 한국계인지 중국계인지는 더욱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고 많은 기업들이 영업중단하고 있는 밴쿠버 정보공개가 없기 때문에 더욱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퀘백의 경우 캐나다에서 최고의 확진자를 찍으며 8천명이 넘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는 한국의 사례를 따라하기 위해 많은 검사를 했기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반면 밴쿠버는 퀘백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적은 확진자 숫자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교민들은 많이 당황해 하며 실제 검사받지 못한 확진자가 많을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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