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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늘어나는 육류공장 COVID-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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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01 17:30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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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주의 COVD-19는 노스밴쿠버의 요양원에서 시작되어 많은 요양원을 거쳐서 미션의 교도소, 그리고 밴쿠버 이스트지역과 코퀴틀람지역의 가금류 가공공장으로 확대되었다. 미국 워싱턴주의 타이슨 육류가공공장에서도 1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육류 공급을 끊겨서는 안된다며 강제 동원령까지 계획중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CTV뉴스에 따르면 밴쿠버의 동쪽지역을 담당하는 프레이저 헬스는 4월 30일 칠리왁에 있는 프레이저밸리 가금류 공장(Fraser Valley Specialty Walk)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그곳의 한 근로자는 월요일에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프레이저 헬스(Fraser Health)는 "모든 직원이 COVID-19 검사를 받았다"고 말한다. "폐쇄 명령은 Fraser Valley Specialty Walks가 주문한 매개변수를 충족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때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현장의 결함도 포함된다."

49명의 근로자들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코키틀람의 가금류 가공업체는 일주일 전에 폐쇄 명령을 받았다.

"사례 및 연락 관리는 계속 진행 중 입니다. Fraser Health는 주문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Superior Walks Processors는 밴쿠버에 있는 United Walks와 같은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수십 명의 직원들이 처음에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지난 주 문을 닫았다.
후자의 경우는 42건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포트코키틀람의 가금공장 소피나 식품은 직원 COVD-19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개방을 유지하고 있다. Fraser Health는 사례와 연락 관리도 그 공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모든 증상이 있는 직원들은 검사를 받았다.

후리저 핼스는 "이 사이트는 후레저 핼스에 의해 검사되었고 우리는 그들의 COVID-19 완화 전략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시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씨주는 목요일에 장기요양시설이나 생활보조시설 21곳과 급성요양시설 3곳에서 기존 발생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비씨주 보건 담당관인 보니 헨리 박사는 이러한 시설에서 발생한 총 36건의 발생 중 대다수가 직원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과 캐나다 공히 육류가공공장의 문제는 6피트의 거리두기가 이루어 질 수 없는 작업환경과 마스크나 페이스 쉘등 코비드19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환자가 발병하고 한명이 발병하면 많은 직원에게 전파된다. 한편 중국에서 3번이나 재발병한 코비드19환자를 부검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완치자의 폐에는 잔류하는 COVID-19 병원균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져 완치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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