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레스토랑, 카페, 펍등이 재가동될 것을  예고했지만 자세한 행동지침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혼란을 불러 올 수도 있다. 주정부에서는 재오픈하는 식당의 그 동안 논의 되던 거리두기와 더불어 개인위생으로 갖추어야 할 마스크착용, 페이스 쉘등의 사용같은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비씨주는 3번의 COVID-19 제재조치 연장을 통해 5월12일까지 규제조치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온타리오주와 퀘백주는 현재도 날마다 몇 천명의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알버타주의 육류 가공공장에서도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이며, 주별이동제한 조치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규제가 풀리는 비씨주로의 의심환자나 무증상자등의 비씨주 유입도 우려된다. 비씨주의 규제 완화조치가 발표이후 공원이나 마켓등에는 벌써부터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람들이 많다.

또한 로드맵에 4단계로 발표되어 있는 관광산업과 카지노, 스포츠게임, 콘서트공연등은 언제 재가동될지 불안전한 상태로 현재로서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이다.  백신이 나와 예방접종이 되던지 면역이 되어 성공적인 치료상태여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

BC의 50명 이상의 모임 금지는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컨벤션, 라이브-청중 프로 스포츠, 콘서트 등의 행사가 금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