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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계속되는 아시안 향한 인종차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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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19 21:57 조회1,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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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원주민 여성은 금요일 저녁 밴쿠버 공원에서 걷던 중 한 남성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당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에 따르면, 이 공격은 그녀가 재채기한 후 시작되었다.

다코타 홈즈는 한 남자가 그녀의 얼굴을 여러 번 때렸고, 그 남자는 그녀에게 아시아로 돌아가라고 하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면서 그녀가 COVID-19를 캐나다에 가져왔다고 비난했다.

홈즈는 프레이저 세인트 로드와 33에비뉴의 그레이스 파크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그녀에게 있던 계절적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한 후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했을뿐인데, 그 사람은 나를 아시아로 돌아 가라고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종차별적인 비방이었다. 홈즈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아시아인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가해자를 30대 중반의 백인 남성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그 남자는 다짜고짜 내게로 와서 "그러더니 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는 소리를 빽빽 질러댔다."

그때 홈즈의 개 카토가 그녀와 공격자 사이에 끼어들어 남자는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고 홈즈는 말했다. 홈즈의 말에 따르면 카토는 평소에는 공격적이지 않지만, 전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우린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토는 항상 내 뒤를 봐준다." 홈즈가 말했다. 


한편 5월19일 정기 브리핑을 통해 비씨주 보건부장관은 아시안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비씨주 보건책임자 헨리 박사는 비씨주, 특히 메트로 밴쿠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안에 대한 기물 파손과 폭행의 행위에 대해 묻자 이 이야기에 대해 "그같은 폭로되는 인종 차별주의"에 대해 들을 때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고 말했다.

그녀는 "B.C.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도된 일부 사람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헨리박사는 비씨 주민들에게 친절함을 요구했고 보건부 장관 딕스는 시민들에게 인종차별에 대항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함으로써 더 확고한 입장을 취했다.

"나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를 외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알아야 한다, 우리가 지행하는 방향이 무엇이며 우리 지방에서는 그러한 파괴적 행위가 용납될 수 없다. 나는 우리가 그들을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비난하고, 우리는 보다 안전하고 탄력적인 공동체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B.C.주 시민 서비스 및 다문화부 장관 앤 강, 수상 존 호건, 밴쿠버 시장 케네디 스튜어트는 반 아시아 공격에 대해 최근 몇 주 동안 계속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밴쿠버 출신의 수많은 아시안 영화 스타들이 차별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반차별주의 의식 캠페인에 벌이고 있다.

비씨 보건부 장관, 딕스는 미국인들이 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미국인들을 비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 바이러스가 세계 모든 나라에서 그렇듯이 바이러스는 경계가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또한 인종차별이 COVID-19륵 극복하는데 장애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함께 대처하기 위해 함께 모여야 하는 세계인로서, 우리가 함께 대처하기 위해 함께 모여야 하는 하나의 지방인으로서, 내가 보기에 인종차별주의는 우리가 이겨야 할 일이고, 우리가 비난해야 할 일이며, 우리가 함께 이룩 하려고 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훼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내 생각에 전반적으로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행동의 일부는 우리가 그것을 비난하고 매번 그것을 극복하여 다시는 인종차별을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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