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순찰에 나선 뉴욕 차이나 타운 주민들.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8.6°C
Temp Min: 5.71°C


LIFE

여행 | 자체 순찰에 나선 뉴욕 차이나 타운 주민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5 08:04 조회1,524회 댓글0건

본문

뉴욕에 사는 차이나 타운 주민들이 자체 순찰에 나섰다. 밴쿠버에도 계속되는 아시안 협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 현상이 비단 밴쿠버만의 문제가 아니며 전 북미대륙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뉴욕에서는 이러한 아시안 협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가 나섰다. 정부의 공권력과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차이나 타운지역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사진 출처: 트윗터에서


인터넷 트윗에서 #ChinatownBlockWatch #EyesOnTheGround   #Coronavirusnyc 를 찾으면 다양한 사례와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그리고 특히 뉴욕에서 COVID-19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곳이기때문에 그만큼 지역인심도 흉흉하고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도시여서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 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차이나타운을 깊이 아끼고 아시안 혐오와 인종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단결하는 다양한 그룹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미워할 이유가 없다. 이웃을 보호하는 이웃들의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는 것은 병원균이 병을 옮기는 것이지 사람을 미워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요즘은 버드나무 꽃가루가 작은 낙하산을 타고 내리듯 내리고  송홧가루가 날리기 시작했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재채기를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가 없이 나도 모르게 나오게 된다. 야외에서 재채기를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누군가 무작정 달려 들어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지는 않는지,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하고 고민하게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739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