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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온타리오 장기요양원 리포트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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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6 13:40 조회1,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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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군부가 온타리오 장기요양원의 상태에 대해 '심각하게 불안정다' 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5월26(화요일), 캐나다 육군이 COVID-19 대유행 당시 온타리오주 5개 요양원에서 돕기 위해 파견한 군인들이 작성한 군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내 평생 읽은 것 중 가장 가슴 아픈 보고서"라고 말한 이 보고서의 내용에는  바퀴벌레의 출현, 오염된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아 그대로 있던 요양원 노인, 노인들 식사를 강제적으로 먹이는 것 등은 물론 코비드19확진자가 돌아 다녀도 제지 하지 않았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은 내용들이 보고서를 통해 심각한 상황을 묘사되고 있다. 캐나다 군부가 보내 온 보고선는 온타리오 장기요양시설에 '극히 보여 주고 싶지 않은 치부' 상태를 노출하고 있다.(CTV뉴스)


오차드 빌라요양원은 현재까지 69명의 COVID-19 사망자를 기록했으며 알타몬트요양원은 52명, 이튼빌 요양원은 42명을 기록했다. 산사과나무 프레이스요양원은 39명의 주민이 사망했는데, 이는 캐나다군의 도움을 요청받은 당시의 사망자 수의 약 두 배인 것이다. 그레이스 매너에서 11명의 주민이 사망했다.(내서널포스트/5월26일)

온타리오 주에서는 COVID-19로 인한 장기요양 주민 1,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직원 6명도 사망했다.


오늘 5월26일 현재 집계에 의하면 캐나다의 COVID-19확진자는 86,614명으로 온타리오 26,191명, 퀘백 48,598명으로 두개주가 가장 높은 확진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국정부가 공식발표한 중국의 확진자 82,992보다도 높다. 


한편 캐나다의 COVID-19 사망자는 6,637명이다.캐나다의 코비드19 확진자는 비씨주의 요양원에서 불붙기 시작해서 전국의 요양원이 가장 위험한 곳중에 하나로 지목되었으며 후에 육가공 공장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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