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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주말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한 시위는 폭력영화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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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31 06:45 조회1,4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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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는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렉 쇼빈 (Derek Chauvin)이 플로이드의 목에 무릎을 사용해 목을 조여 최소 7 분 동안  숨을 쉬지 못한 후 2020 년 5 월 25 일에 사망 한 아프리카 계 미국인으로, 체포과정에서 수갑을 뒤로 차고 길가에 누워있었다. 사람들이 항의 하고 사진을 찍는 가운데 벌어진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었다.때문에 사람들은 경찰관 데렉 쇼빈의 기소와 정당한 심판을 요구했지만 처음에 구속하지도 않고 구속했다고 발표했고 거짓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미니애 폴리스에서 시위가 격화되었고 6일이 지난 31일 지금까지도 시위는 들불처럼 미국 전역으로 번져서 많은  도시에서 시위가 진행중에 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체포과정은 사람이 사람을 다루는게 아닌 것만 같다. 한 사람의 경찰의 잘못으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아니 사실 체포현장 비디오를 보면 같이 체포하는 3명의 경찰도 말리지 않고 함께 했던 정황이 있다. 이처럼 공권력이 공정하지 못해서 공권력이 믿음을 주지 못하면서 시위가 번져 나가자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는 시위대에 발포를 명령했다. 이 명령으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로 더욱 거세게 시위가 진행되면서 미니애 폴리스에서 경찰서와 상가를 불태우고 상가를 약탈하는 시위가 있었으며 5월30일에는 CNN기자가 시위과정을 취재하는 과정에 체포되기도 하고, 시위대가 CNN방송센터에 투석하고 입구 유리창을 부수는 등 이해 할 수 없는 폭력시위 양상을 띄우기 시작한다. 


시위가 격렬해 지며 무법천지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공권력이 공정하지 못하면 다음엔 나도 조지 플로이드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많은 공감이 이루어져 시위가 더욱 확산 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에 불을 지르고 폭죽을 터트리고 상점에 물건을 훔치고 혼란의 도가니다. 30일 한동안 시위 현장엔 경찰조차 보이지 않았다. 말그대로 무법천지였던 것이다. 그러다 주 방위군을  투입한 주가 늘어나고 뉴욕이나 LA는 폭력적 진압의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포착이 된다. 상가의 유리창을 부수면서 다니는 시위대의 모습도 보인다.



 한국의 촛불과 대비되는 미국의 시위대의 폭력성과 5월30일 한때 불이 났는데 소방차도 구급차도 경찰차도 나타나지 않는다. CNN기자를 체포하던 경찰은 어디갔나하는 의구심이 일었다.CNN기자가 체포되기까지 하면서 보도를 통해 시위사실을 알리려고 했고 그들의 의견을 보도하고 있는데 CNN센터을 상대로 돌을 던지고 적으로 돌리면 누가 자신들을 대변해 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뉴욕, 로스엔젤스. 워싱턴디시, 아트란타등 화염에 휩싸이고 난리도 아닌 주말이었다.아수라장 미국은 주말 동안 폭력적 영화 한편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https://youtu.be/VOxbDvmRYHE


시위대는 명품매장과 타겟 매장은 왜 털어가는지 이것이 죽은 조지 플레이드를 위한 길인지 의문이 든다. 시위가 폭력과 약탈로 이어지면 본말이전도 된다. 시위의 본질인 인종차별과 올바른 재판보다 파괴적인 폭력시위가 더욱 부각되게 된다. 그래서 평화로운 시위가 더 큰 위력을 갖는 것이다.


트위터에 많이 찾고 있는 해시태그를 보면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


 
#JusticeForGeorgeFloyd #ICantBreathe #BlackLivesMatter




 캐나다도 최근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이 늘어 났다고 하지만 미국의 이번 폭동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느껴진다. 피부색이 무슨 상관이길래 아직도 남북전쟁이전의 미국처럼 노예취급을 하는지 미국이 새롭게 보이고 미국에 살지 않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생각이 되는 한 주였다.미국은 COVID19로 죽은 사망자만 10만명이 넘는데 이렇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될지 보도화면을 보면서도 두렵고 불안할 미국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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