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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밴쿠버 식당 수용 인원에 대한 지방 보건 명령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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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11 19:04 조회1,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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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V 보도에 따르면6월10일(수요일)에  발표된 개정된 지방 보건 명령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할 수 있는가에 여전히 제한을 두고 있지만, 더 이상 식당을 평상시의 50%로 제한하지 않는다.

지방 보건 책임자인 보니 헨리 박사의 이번 명령은 식당들에게 "2미터 간격으로 거리를 두고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그들의) 구역내에 수용 가능한 최대 고객 및 직원 수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레스토랑은 B.C.주의 COVID-19 재시동 계획에 따라 재개장을 하기 위해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안전 계획에 이 사항을 기록해야 하며, 그들은 이 총인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내부의 손님과 직원의 수를 항상 관찰해야 한다.

 개정된 본건명령은 "한 번에 식사하는 손님들의 인원이 평소의 50% 이하가 되야 한다"는 기존의 지시를 삭제한 것이다."

 헨리박사는 목요일 대유행 사태에 대한 주의 대응을 업데이트하는 동안 개정된 명령은 식당 주인들, 환경 보건 공무원, 검사관 및 WorkSafeBC와 협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라고 헨리는 말했다. "우리도 한번 해 볼 겁니다. 안 되는 것과 관련되어 식당과 펍의 주인과 운영자, 그리고 검사관들을 위해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수정했다고 말했다.

 주 보건당국 관계자는 개정된 식당 수용량 규정이 주가 재개장하는 동안 많은 음식점이 생존을 위해 확장해 온 실외 공간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복잡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헨리는 말했다. "패티오를 확장하면서 우리가 몇 번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따라서, 이 작업은 공동 작업으로 수행될 것이며, 우리는 규칙을 더 잘 적용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명령은 또한 테이블 사이의 공간에 대해 2미터 규칙에 대한 예외를 허용한다. 한 가지 예외는 두 개의 분리된 테이블이 같은 가족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식당들이 테이블 상판으로부터 적어도 1.2미터 위까지 확장되는 "청소를 할 수 있고, 견고하며, 불침투할 수 없는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이다.

 칸막이는 카운터에 앉아 있는 손님들을 분리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어, 식당들이 더 많은 파티 손님을 더 가깝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칸막이가 없는 레스토랑은 같은 파티에 있지 않는 한 카운터에 최소한 2미터 떨어진 곳에 손님들을 앉혀야 한다.

 헨리박사는 장벽이 지금까지 그것들을 사용해 온 식당들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하며, 이 지역 소규모 식당들 중 일부가 안전하게 재개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언급했다.

 "개정된 순서의 다른 변화에는 식당에서의 셀프 서비스 구역과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안내 포인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헨리는 말했다. 주문서에 따르면 셀프서비스 구역은 손씻는 구역이나 손세정제를 쓰기 손쉬운 곳에 포함되어야 하며, 식당들은 셀프서비스 음식이나  다른  물품들을 만지기 전에 손님들에게 손을 씻거나 소독할 것을 상기시키는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안내 포인트에 대해서는 식당들이 이를 식별하고 "물리적 장치를 사용하거나 스티커를 설치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서로 2m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뷔페와 같은 식당에서 셀프 서비스 지역을 허용한 논리에 대해 묻자 헨리는 그런 시설에 결코 폐쇄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들은 결코 허용되지 않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들은 추천되지 않았고, 우리는 그것에 대한 지도를 했다."

 "새로운 규칙은 그러한 지역이 안전하게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규정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헨리는 "어떤 식으로든 이전에 허용되지 않았던 것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 리치몬드 일부 일식당의 주차장은 빈틈없이 꽉차 있었다. 주정부가 자율적으로 인원통제를 하라고 했다고 식당이 코비드19의 온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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