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주 최저 임금은 COVID-19에도 변함없이 계획대로 인상되고 있다.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LIFE

리빙 | 비씨주 최저 임금은 COVID-19에도 변함없이 계획대로 인상되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12 15:59 조회1,416회 댓글0건

본문

 비씨주의 모든 근로자들은 그들의 일에 대해 공정한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시간당 15달러의 일반 최저임금에 대한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경로를 권고하고, 뒤처지는 대체 최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공정한 임금을 보장하며, 최저 임금과 생활임금 사이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州)가 공정임금위원회를 설립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1168500126_4GrnDeNI_55562499b92276c5995b1b43f78f99d153d2ca81.png일반 최저임금

노동계와 재계 대표들이 포함된 위원회는 비씨주 전역의 사람들과 시간당 15달러의 일반 최저임금으로 가는 길을 폭넓게 협의했으며, 2021년까지 BC의 최저 노동자들이 시간당 15달러로 오르는 일련의 4가지 최저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위에 인포그래픽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누가 도움을 받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영향을 받는 것은 청소년과 아르바이트생뿐만이 아니다.

이것은 언제 효력이 발생하는가?
1차 인상분은 2018년 6월이며 시간당 12.65달러로 1.30달러 인상되며 이후 3년 마다 6월 인상된다. 2019년에는 13.85달러로, 2020년에는 14.60달러로, 2021년 6월에는 시간당 15.20달러로 인상된다.

누가 이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인가?
시간당 15달러까지 인상되면 40만 명에 가까운 브리티시 컬럼비아인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BC에 있는 모든 근로자의 20%가 조금 넘는 사람들이 시간당 15달러 미만의 돈을 번다.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의 62%가 여성이다.
시간당 15달러 미만을 버는 사람들의 52%는 25세 이상이다.
저소득층(15달러 미만)의 대다수는 학생이 아니며 61%는 맞벌이 가정이다.
현재 최저임금이 일반 가구의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하지 않는지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1168500126_Cl9HLcKA_00c12767ed66f0f4123d9a0c6cdba70c62aa2c9e.png대체 최저 임금

비씨 공정위는 또 비씨주민들과 협의해 5개 대체 최저임금 집단의 임금 인상 여부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그룹에는 주류 서버, 농장의 노동자, 거주자 관리인, 캠프 지도자와 거주자 지원 노동자가 포함된다.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들 5개 그룹의 최저임금은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주류 서버 – 2021년 일반 최저임금이 최소 15.2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매년 6월 1일부터 인상분이 인상된다. 문제는 주류서버들이 많은 팁을 챙기고 주방은 팁이 거의 없다는데 있다. 주방도 미니멈 웨이지를 받는 곳이 많아 많은 청년들이 힘든 주방보다는 서버를 선호하는 이유가 팁에 있다.
작물 농장 근로자 – 2019년 1월 1일 전체 작물 비율에서 11.5% 증가하며 추가 연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거주자 관리인 – 올 6월 11.5% 증가, 2019년, 2020년, 2021년 각각 9.5%, 5.4%, 4.1% 증가(건물 규모에 따라 변동)
2021년에 하루 $121.65에 도달할 때까지 상주 관리자와 동일한 비율의 수용소 리더가 증가한다.
거주하고 있는 주택 지원 근로자 – 이 그룹에 대한 대체 최저임금의 폐지는 근로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반 최저임금은 이 범주에 남아 있는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8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