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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캐나다 북부 북극곰 수색구조헬기 공격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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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20 21:02 조회1,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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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CH-149 코모란트 수색구조 헬기가 캐나다 북부 비행장 활주로에 비상주차한 뒤 북극곰의 공격에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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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공기는 캐나다 그린우드에( serial 149911, of the Royal Canadian Air Force. The helicopter, which belongs to the 413 (Transport and Rescue) Squadron at 14 Wing Greenwood) 본부를 둔 413 비행대 소속이다. 이 항공기는 9월 16일 새글렉,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 있는 외딴 비행장에서 밤을 보냈다. 


이 항공기는 이 지역 근처에 있는 자동화된 NORAD 레이더 기지의 헬리콥터 갑판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북부 래브라도 상공의 악천후 때문에 항공기 승무원들이 접근하지 못했다. 그들은 해수면에 가까운 활주로로 우회했다.


승무원들이 비행기를 원하는 고도가 아닌 아래쪽에 주차해야 했다. 이 때문에 양쪽에 바닷물 가까이 있었고 북극곰이 양쪽에 배회 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배고픈 것보다 호기심이 많은가?

밤이 되어 어둠 속에서 선원들이 레이더 스테이션에서 잠을 자는 동안 곰은 밝게 칠해진 헬기에 대한 스냅 검사를 선택했고, 승무원들이 돌아와 문을 확인했을때 자연이 아닌 곰의 공격임을 알았다.승무원들은 이 동물이 호기심때문이지 배고파 그렇지 않은 것으로 믿고 싶지만 실상은 북극곰이 굶주리는 경우가 많다.곰은 비상구 창문을 열고 노즈콘의 덮개 파트를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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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트위터 글에는 "북극곰은 헬기 안에 들어가지 않았고 당시 인근에는 승무원이 없었다"고 밝혔는데, 이 글에는 헬기의 파손된 옆면과 기름기 묻은 발바닥이 얼룩진 유리창을 보여주는 사진이 연달아 올라왔다.이 보고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고 넘겼지만 그냥 웃을일만은 아니다.왜냐하면 이런일이 흔한 일이 아니기때문이다.


수색구조요원들은 북극곰이 노스웨스트 테레토리인 옐로나이프에서 활동할 때 발생하는 위험에 더 익숙하다. 이런 독특하고 특이한 도전에 직면하는 경우때문에 공군이 먼 북쪽에서 이 승무원들을 훈련시키는 이유라고 말했다.


보안 부대는 보통 헬리콥터에 동행한다. 베니노는 전염병과 COVID-19을 이런 외딴 지역사회 퍼트릴 수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훈련 임무에 투입되는 군인의 수가 제한되었다고 말했다.


교체 부품이 날아와 악천후로 군용 고정익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해 항공기를 수리해 나오는 데 나흘이 걸렸다. 다른이들은 결국 헬리콥터를 타고 들어왔다.


캐나다 공군 수색구조헬기가 최근 훈련 도중 북극곰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빈 항공기는 래브라도 북부 사글렉 공항의 타맥에 주차되었다. 

사글렉은 토렝가트 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 냉전 초기인 1950년대 미 공군기지로 건설되었다.


이후 캐나다군에 넘겨졌고, 현재 NORAD의 북경보시스템의 일부를 구성하는 자동화된 장거리 레이더 기지가 주둔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람 때문에 지역 어부들에 의해 "악마의 장소"로 알려진 근처의 사글렉 공항은 지난 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세계에서 북극곰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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