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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독자투고] Chicken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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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정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06 21:34 조회2,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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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783364_D9mCpcEZ_f7b68e994ab710dda552e4ba8e1b6dbeaf712e1a.png 임정규


독수리 알을 암닭에게 넣어주어서 병아리와 함께 부화 하게 하였더니 독수리 새끼가 탄생을 하였다.

참 놀라운 일은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독수리 새끼가 병아리와 똑 같이 행동하는것이다.

Eagle spirit  을 잃어버리고 Chicken spirit   으로  창공을 날으는것을 잊어버리고  평생을 닭처럼 살아갔다는 슬픈 예화가 있다.

아프리카의 “뱀잡이 수리” 라는 새가 있는데 눈이 밝아서 공중에서 두더지만 보면 쏜살같이 내려와서 잡아먹다가 독수리가 오면 날아가는것을 잊어버리고 독수리에 잡혀먹는다.

호주의 “키위새”도 먹이를 먹는데만 열중하여서 날개가 퇴화 하여 결국 날지못한다.믿음의 야성을 잃어버린것이다

나는 해외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해외에서 가슴이 부풀어서 벤쿠버에 도착 하면  비가 오는 날이면 마음이 위축되고 소심해 지며 꿈을 자주 잊어버리곤 했다.

참치는 바닥을 박차고 뛰어 오를때만 바다를 본다는 말이 있다.우리도 이민의 삶에 창공을 뛰어올라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산좋고 물좋은 세계 최고의 도시로 불러주셨다.우리를 천국으로 부르시기 전에 벤쿠버라는 간이역에 나그네로 부르시고 잠시 내려 놓으셨다가 해가 있을때 보물찾기등 소풍놀이가 끝나면 우리를 부르실것이다.

천연 자원이 풍부하고 우라늄도 open pitch   로 채광을 할수있고  Canola 와 Mustard  생산이 세계 1위이고  소가 천만 마리이고 North territory  는 추운지역이라 동물들에게 전염병이 생기지 않는지역이다.

신명기 8:9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것이라는 말씀이 카나다 땅이다. North Territory  를  Canada Shield  라고 부른다. 실로 축복의 땅이다.

카나다는 100년전에 한국에 전문 선교사를 파송하여서 복음을 전하였고 에비슨 선교사는 고종황제 주치의로 쎄브란스 병원을세우게 하였고   Dr Gale   은  결핵퇴치를 위하여 크리스마스 실을 전세계에 판매 하였으며 Dr. Schofield   는 제암리 교회의 일본 만행을 헤이그 만국 박람회에 사진으로 알려서 독립을 맞게 하는 선구자 역활을 하신분들이다.

그리고 6.25  사변때 26,000  의 참전용사를 보내주고 516명의 전사자와  가평전투에서 대승을 한 군대이다.

우리는 이나라의 은혜받은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토론토에서도 직장생활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여름에는 무덥고 가을에는 온타리오 호수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고 10년이상 살면 천식 환자가 많이 생긴다.겨울이면 매일 같이 눈이 내려서 매우 고통을 당한적이 있었다.

우리는 이민자로서 큰 꿈을 갖고 카나다 벤쿠버에 온것이다.우리에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도전해야 한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대로 구약성경에 보면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니 하나님이 “강한동풍” 으로 밤새도록 홍해 바다를 말리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건너가게 하셨다.

이 사실을 보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동풍으로 일하시며 밤새도도록 일하시고 사막에 만나와 메추라기떼를 불러주셨고  우리를 위해 의로우신 오른손으로 적들과 싸워주신다는 확신을 얻게된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된것은 “초격차” 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실천한것이다.아무도 따라 올수 없는것이다.

우리모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 나름의 “초격차”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미국의 우주선 Challenge   호가  달나라에 처음 상륙했을때에 스텐포도 대학에서 학교 교기를 꽂았던 것이다.얼마나 멋지고 가슴이 뛰는 일인지…..비젼이 이루어지는것은 꿈꾸는 자의 몫이다.

경영학의 대가 이신  Peter Drucker  는 94세 에도 30권의 저술을 하여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Alps Tunnel   공사를 보면 57,09km   를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고 수십년에 걸쳐서 이룩한것이다.

경사가 높아 질수록 30cm  경사에는 겨우 3meter    공사를 하면서 끈질기게 진행한것이다.

St. Gotthard Base Tunnel (고하르 베이스 터널) 을 1871년 착공 2017년에 완공항것이다

카나다에서 제일 긴 다리는  Confederation Bridge   로 12.9km   입니다 .인천대교 18.4km  보다는 짧지만…

이 다리 역시 카나다의 꿈을 이룬 다리이다.믿음으로 끈질기게 이룬꿈이다

꿈을 이룬 사람의 예화를 들자면 한도 없을것이다.한국의 박지성(평발) 과 김연아, 발레리나 강수진

모짜르트는 한곡을 위하여 600여 곡을 작곡하였고 아인스타인은 노력과 끈기로 248편의 논문을 썼으며 빌게이츠는 7년간 쉬지 않고 프로그래밍 한것이 MS  의 밑천이 되었으며 해리포드는 갑자기 떠오른 영감을 구상화 하는데 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은근과 끈기로 도전해야 합니다.

활시위를 끝까지 당기는것을 “만작” 이라고말하는데 이민자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은 형들이 노예로 팔아버렸으나 에집트의 국무 총리가 된 사람이다.

모두들 비웃기를 요셉을 보면  “꿈꾸는 자가 오도다” 라고 할정도였다.이분의 장례식은 6개월에 걸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엄청난 장례 행렬과 무더위에 상하지 않게 음식을 준비하는등 장관 이었다.

나는 젊은 시절에 유학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고 미국에 가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길이 열리지 않았다.

우리가 이땅에서 꿈은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 자녀로 인하여  대리만족을 구해야 하는데 이길은 자녀를 각 분야에서 일인자로 키우는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멀리 보고 높히보는 선경지명이 있는 부모로 자녀보다  앞서가야 한다.

나의 경우는 아들은 UBC/U.Penn  에서 건축을 전공 건축가로 19년간 씨에틀에서 일하고 있고 딸은  Pianist   로 미국의 명문 Curtis  음대와 Julliard  대학원을 졸업 연주자의 길을 가고 있다. 제가 이미 중앙일보에 연제한바 있다.

네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은 1992년에 벤쿠버에 기독실업인회(영어로 CBMC 라고 하는데  전문인과 실업인에 복음을 전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 100여개국에  설립되어있음)를 창립 하여 현재  5개의 지회가 탄생하였고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한다.실로 감회가 새롭다.

카나다에 이민을 왔기에 이 일을 할수 있었고 북미주 총연합회장과 유럽 총연합회장 과 한국 중앙회 부회장도 역임하였다.실로 작은꿈이 열매가 맺히는 사역이었다

자녀들에게 늘 권면 하는 말이 있다.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1.영성 2.전문성 3.탁월한 도덕성 4.열정과 끈기의 산물인  창의성을 유지 하라고 강권한다

우리는 이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후세들을 위해서  Base camp  를 높히 쳐주는것이다.그러므로 어느 분야든 정상을 정복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주류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 하여야 한다.

자녀들이 날개길이 3-4 meter 몸길이 91 cm  의 알바트로스 새처럼 “상승기류”를 타도록 기도해주어야 한다.

우리의 앞날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존하면 성령께서 바람을 일으켜주신다.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 이민자의 사명은 무엇인가???왜 카나다로 보내셨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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