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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전재민리포트] 이민정책 인종차별의 대표적 사건 고마타마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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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23 19:44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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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비씨 주총리는 코마가타 마루호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도착 108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오늘은 밴쿠버 항구에 코마가타 마루가 도착한 지 108주년이 되는 날이다. 탑승한 376명의 시크교도, 이슬람교도, 힌두교도 승객들은 캐나다에서 더 나은 삶을 찾고 있었다. 그들의 도착은 적개심, 편견, 부당함에 맞닥뜨렸다.

"캐나다 출입국 관리 당국은 여행객들이 하선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두 달 동안 배에 타고 있는 비좁은 숙소에 그들을 감금했다. 식량, 심지어 물 공급도 제한되었다. 항구에서 교착 상태가 있은 후, 배는 캐나다 해역에서 밀려났다. 인도로 돌아가자마자, 19명의 승객들이 목숨을 잃었다. 다른 사람들은 투옥되었다.

"비씨주 입국이 금지된 사람들 중에는 학생, 노동자, 전직 군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새로운 기회의 땅에 기여하려는 그들의 열망은 좌절되었고 이 지방에 대한 그들의 가능한 기여는 영원히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2008년 비씨주는 코마가타 마루 참사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입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올해 초, 정부는 남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이 이 지방의 문화, 유산, 경제에 기여한 많은 것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남아시아계 캐나다인 유산 프로젝트의 재원을 지원했다.

"우리 정부는 최근 캐나다 최초로 인종차별금지법안을 도입했다. 이것은 원주민, 흑인, 그리고 유색인종들이 직면한 체계적인 인종차별과 차별을 해체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아직 할 일이 더 있다.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는 불의에 맞서서 비씨주를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우리 지방의 믿을 수 없는 탄력성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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